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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상임이사 선출 투표장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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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선관위원장, 후보 학력 비교 언급 원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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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4일(화) 22:2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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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에 열린 순창농협(조합장 김교근) 상임이사 선출 관련 대의원총회에서 S선관위원장의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대의원들은 ‘저지발언이었다’, ‘폄하발언이었다’로 표현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망언이었다’고 까지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S선관위원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부쳐진 ‘상임이사 선출안건’ 진행과정에서 투표 직전 위원장 발언을 통해 ‘이 모 조합장이 80세나 된 인계출신의 모 인을 인사추천위원회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라는 등의 발언과 함께 전 조합장 출신의 상임이사 후보였던 박 모 씨와 총회 투표에 부쳐진 김 모 후보를 학력을 들어 비교하며 ‘학력으로 봤을 때는 박 모 씨가 김 모 씨보다 점수가 높았을텐데, 그런면에서 볼 때 김 모 씨는 적격자가 아니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투표 전 자체감사 A씨 또한 ‘내 마음속으로는, 내 개인적으로는’과 같은 말을 쓰며 애매한 말로 설명을 흐려 대의원들의 판단에 혼란을 줬다는 문제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대의원들은 농협의 선관위 운영이 ‘문제점이 많다’며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운영상의 부실이 단적으로 나타난 예’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모 대의원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실명이 거론된 이 모 전 조합장이나 후보로 나섰던 김 모 씨가 선관위원장을 고발하는 더 큰 사태가 벌어질 것이 염려된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를 지켜봤던 대의원들은 ‘객관성을 잃은 투표진행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선관위원장과 자체감사의 ‘직권남용은 묵고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또 대의원 김 모 씨는 “다음 선거에서는 선관위 위원과 위원장까지도 바꿔서 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대해 조합장은 “이미 구성된 선관위원 및 위원장 교체는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순창농협의 총회에서 있었던 발언에 대한 논란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으며, 일부 대의원들은 선관위원장과 자체감사의 발언이 투표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통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순창농협 관계자는 “그날 있었던 발언내용은 법률구조공단이나 농협중앙회에 보내져 위법사항에 대한 부분을 정관과 법령에 의해 사법기관에서 판단할 사안”이라며, “이미 쟁점화 된 문제에서 사회적 여론이나 법률적 해석에 대한 것은 법에서 판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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