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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미생물활용 명품 한돈,전국시장 ‘석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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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한돈협회, 7일 시식회 통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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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1일(화) 23:1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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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한돈협회(회장 박영선)가 바실러스와 같은 유용장류미생물을 먹인 ‘명품 한돈(토종돼지)’을 생산해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7일 한돈협회는 구림면 소재 소득개발시험포에서 EM(Effective Micro Organism유용미생물)·바실러스의 장류미생물을 3개월간 급여해 기른 한돈에 대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최영일 군의회 의장 및 4명의 군의원, 각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 유용미생물 급여 돼지보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한돈협회는 메주 등 장류에서 추출한 고초균(바실러스)을 올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돼지에게 먹여 육질 및 냄새, 면역, 스트레스, 암, 아토피 등의 저항력을 측정해보는 시험사육을 해왔다.
일본에서는 최근 EM(유용미생물)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EM균을 투여한 쇠고기의 경우 면역과 스트레스, 암, 아토피에 대한 저항력이 일반 쇠고기에 비해 작게는 3배에서 크게는 10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EM농업은 사람에게 유용한 기능성 식품을 제공함은 물론 생산자를 위한 고부가가치와 높은 생산량,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농산물이라는 것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EM균 투여 시험 돼지에게는 일반돼지에게서 나타나는 냄새가 거의 없으며, 모기나 파리 등의 유해 곤충의 접근 또한 줄어드는 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일반돼지보다 병 발생율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용미생물 투여 돼지는 일반돼지보다 수분함량이 2배 이상 많아 육즙이 부드럽고 당질 또한 뛰어나 육질에 대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쇠고기에 버금가는 부드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육류에 다량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 유용미생물 투여돼지가 일반돼지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육류 섭취시에 나타나는 칼로리에서는 일반돼지의 60% 정도에 머물러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비타민과 나이아신 등의 필수 영양소의 함량이 높아 편식과 비만율이 높은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품 돈육으로 조명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더 나은 축산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까지도 책임지는 명품축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으로 장류·장수의 이미지를 이용한 ‘명품 한돈’에 대한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류 미생물 투여 시험돼지는 현재 총255두로, 그동안 한돈협회 박영선 회장의 농장인 인계면 심초에서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5두의 시험사육 돼지는 4개군으로 분류, 제1군 65두에는 EM균만을, 제2군 67두에는 고초균만을, 제3군 67두에는 고초균과 EM균을, 제4군 56두에는 유용미생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일반사료를 먹인 결과 위와 같은 측정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지난달 31일 시험군 돼지를 도축한 결과 고초균과 EM균을 함께 먹인 제3군의 최고등급 출현율이 68.66%로 가장 높았으며, EM균만 먹인 시험군은 63.08%의 출현율을, 고초균만 먹인 시험군은 62.69의 출현율을 보였다. 미생물을 전혀 먹이지 않은 제4군은 26.79에 그쳤다.
이날 황숙주 군수와 최영일 군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순창의 명품돼지 일반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축산물이 제값 받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같은 뜻을 밝혔다.
노홍균 명품축산계장은 “우리지역의 특성상 옥수수, 청보리 등의 조사료 재배면적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각도의 보완점을 모색한 결과 장류미생물 활용을 접목하게 됐다”며, “시식회에서의 높은 호응도를 계기로 명품 축산 사육농가의 확대와 명품 육류 시장의 선점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류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명품돼지 생산은 황숙주 군수의 11대 중점시책 가운데 하나로, 군은 올 2월 명품축산계를 신설했다. 신설된 명품축산계는 고유한 자원인 장류를 활용한 축산브랜화를 다각도로 모색하던 중 군미생물센터에서 배양중인 메주의 바실러스와 EM공장의 배양 유용균을 접목시킨 유용미생물 급여 한돈을 생산해내는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용미생물 급여 한돈에 대해 ‘소고기만큼이나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라는 한결같은 품평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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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오용수 유용미생물공장 부장, 박영선 한돈협회장, 김종원 구림면 블루베리 작목반장 | ⓒ 순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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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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