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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시가지 인도 볼라드 통행 방해 ‘짜증’

2012년 08월 14일(화) 20:50 [순창신문]

 

최근 시내 하수 관거 정비사업 일환으로 신협에서 교육청 사거리까지 공사하면서 인도 폭이 약 2m 가량인 이 인도는 일부분에 가로등과 가로수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보행 공간을 더욱 좁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는 역할의 볼라드(인도 내 차량 진입을 막는 설치물)마저 설치돼 있어 군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인도는 시설물 등의 영향으로 차량의 출입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지역이지만, 여느 인도와 마찬가지로 형식적으로 볼라드가 설치돼 있다. 최 모(40)씨는“인도의 폭이 좁은데다 차량의 통행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로수 바로 앞에 볼라드가 설치돼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백번 양보해도 꼭 설치해야 된다면 1개를 설치해도 될 것을 2개나 설치돼 있어 예산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볼라드는 자전거 이용에도 장해물로 기능하고 있다. 효과성 등을 고려해 권고되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군민의 보행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것은 물론 안전 확보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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