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 마을이 최고야! 유등면 창신리
|
|
2012년 08월 29일(수) 05:02 [순창신문] 
|
|
|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는 거등산(擧燈山, 200m)에서 서남쪽으로 내려온 한 지맥이 300여 미터 쯤 내려오다가 다시 남쪽으로 회두하면서 결인이 된 구능이 되고 있으니 이 고개를 벼룩고개로 부르고 있으나 원래 비록고개(飛鹿峙)로 사슴이 뛰는 고개라는 말이었는데 벼룩고개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여하간 이 고개 아래는 예부터 마을이 있었으니 원래는 창신(昌新)이었다.
이 마을은 역(驛)이 있던 마을로 고려 공민왕 때에 원위전(院位田)을 나누어 준 것으로 미루어 옛날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역마을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마을 동쪽에는 유등, 순창간 도로의 고개를 비록고개라 하며, 그 위에 할아버지 당산에 큰 고목이 서 있었는데 고사하여 대체목을 심었으며, 그 연역과 내역을 비에 새겨 그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서쪽에는 할머니 당산이 있어 마을의 수호신처럼 지키고 있으며, 마을 중앙에 커다란 사다리꼴 반석이 두 개 놓여 있어 마을 마당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창신과 정동을 병합하여 창신이라 부르고 있다.
마을 가운데 하천이 흘러 옛날에는 하천 물을 이용하여 빨래터가 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하천을 복개 공사하여 마을 안길 중앙 도로로 활용하며 주민들의 차량 왕래나, 농사에 필요한 경운기 도로가 확 트여 말 그대로 도시형 농촌마을로 변하여 주민이 활동하기에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계신다.
창신 마을 앞 들녘은 확 트여 사방팔방이 넓은 평야지대로 경지정리가 잘 되어 농사짓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모두가 편리하게 농사를 짓고 있다.
또 마을 양옆에는 대나무와 정자나무가 봄, 여름 가을 내내 청정 녹음을 이루고 있어 맑은 공기, 아름다운 새소리가 마을을 빛나게 해주고 있다.
위와 같이 깊은 역사가 있고 모두가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비약해온 창신 마을에는 강남주 이장님이 지도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강귀화 부녀회장님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기에 마을 자체가 화합형 모범 마을로 달려가고 있다.
마을호수 45호에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창신 마을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을 병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 경로당에서는 농사철을 제외하고 어르신들이 손수 장만하신 점심, 저녁식사를 하고 계시며 이 또한 강남주 이장님과 강귀화 부녀회장님의 노고가 크다.
마을 각 개인농가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로 복합 영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밭농사로 각종 채소류를 재배하여 가까운 시장에 나가 소비자와 직거래로 많은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다.
일년내내 재배한 채소를 끊임없이 생산, 판매하기에 쉴 날이 없지만 많은 소득을 올리기에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농촌과 도시형 농촌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마을로 약진하고 있기에 보는 이들의 마음도 든든하다고 이장님께서는 즐거워하신다.
읍과 가까운 농촌지역이기에 향학열이 높아 자녀들의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였고 그 많은 자녀들이 고향에서 또는 출향하여 각자의 직업전선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니 농촌에 계신 부모님들은 항시 싱글벙글 웃음꽃을 피우신다고 이장님께서 자랑을 하신다.
개인의 대소사 때나 명절 때면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항시 경로당을 잊지 않고 큰 정을 남기고 간다는 어르신들의 정담을 들을 수 있었다.
이곳 창신 마을에는 조씨, 강씨, 문씨, 김씨 등 여러 성씨들이 살고 있지만 한가족처럼 서로서로 이해하며 협동이 잘 된다고 하니 창신마을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강남주 이장님, 역사가 있고 설화가 있는 마을, 살기 좋은 창신 마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해주실 것을 바라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 
| | ⓒ 순창신문 | |
|
|
|
|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