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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스쿨만 다녀도 1등은 문제없다”

전북도 유일…역사와 전통, 1:1책임지도 자랑
원생들, 한번 다니면 수년씩 학원 안 바꿔…

2012년 08월 22일(수) 10:17 [순창신문]

 

ⓒ 순창신문

3년, 4년, 7년…, 구 삼광학원인 천재스쿨에 다니는 아이들은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그만둘지를 모른다. 천재스쿨 학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연한 수는 보통 2년을 넘는다. 현재 있는 학원생 중 1~2년이 안된 원생은 한 명이 없을 정도다.
아이들이 오랫동안 천재스쿨을 다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천재스쿨을 다니면 성적이 오르고 오른 성적은 학년이 올라가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 멀리 구림에서 천재스쿨을 다니고 있는 서정안·서형진 남매는 구림초 4학년, 3학년이다.
두 남매는 학년에서 1등을 하고 있다. 천재스쿨에 다니는 여러 아이들이 대부분 학교에서 1, 2등을 석권하고 있다.
매일 구림면에서 부모의 자가용으로 학원에 오고 있는 두 남매는 한 번 오면 거의 모든 과목에 대해 2~3시간 씩 공부를 하고 돌아간다.
또 금과면 호치마을에 사는 순창초 3학년 강주성 어린이는 현재 버스를 타고 금과에서 순창까지 학교를 다니고 있다.
보통 면단위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수가 한 학년에 많아야 15명을 넘지 않고 있다. 대개는 6~7명에서 10명 안팎이다. 주성이를 통해 들은바에 의하면, 주성이는 유치원 때부터 4년을 천재스쿨에 다니고 있는 중이다. ‘금과 초등학교가 아이들이 적어 경쟁자가 없어서 멀지만 순창초를 다니고 있다’는 것이 주성이의 말 속에 담겨있는 부모님의 뜻이었다. 때문에 주성이는 순창초와 가까운 천재스쿨을 4년째 다니고 있으며, 반에서 1~2등을 다투고 있다.
순창초는 읍내에 있는 학교라 그나마 학생수가 많은 편이다. 한 반에 24명 정도는 되기 때문이다.
다른 학원은 일체 다니지 않고 천재스쿨만 다니고 있다는 주성이는 “정치가가 되는 것이 현재의 꿈”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옥천초 6학년 최원혁 어린이도 반에서 1등을 놓지 않고 있다. 한 반에 13명이 전부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까지 6년을 천재스쿨에 다니고 있는 중이다. 원혁이의 말을 빌리면, “천재스쿨 원장님은 모르거나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 혼내지 않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신다”며, “편안하게 가르쳐 주시니까 학원 오는 일이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시험이 있을 때 마다 아이들이 틀린 문제는 반드시 짚어주고 넘어간다’는 천재스쿨 강재원 원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가르치고 있다”고 밝히며, “40여년이 넘는 학원 전통에 걸맞는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위주로 철저한 1:1수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재스쿨 학원은 1970년 ‘삼강주산보습학원’으로 시작해 초대 권영의, 양영수 원장에 이어 3대 강재원 원장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천재스쿨은 지난 2007년 삼광학원 시절 ebs의 ‘세상에 말걸다’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으며, 그 프로그램에서는 당시 15년 만에 서울대에 합격한 양창수 학생을 취재하며 천재스쿨을 새롭게 조명했다.
ebs방송에서는 양창수 학생이 천재스쿨을 오랫동안 다닌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수학공부를 강조하는 집중적인 학습 지도 방식과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원의 이력에 대해 포커스를 맞췄다.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강 원장은 자신의 학원에 대해, “원생들의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위해 최고의 학습효과를 자랑하는 영상영어 Lab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천재스쿨 뿐”이라고 소개했다. 영상영어 Lab시스템은 ‘특수영어기억훈련기’를 통해 아이들이 보고 들으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훈련 시스템이다.

ⓒ 순창신문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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