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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맞은 의회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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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5일(수) 10:5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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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지방자치제도가 연륜을 쌓아 민선5기가 진행 중이다. 그런 다섯 번째의 자치행정이 벌써 반환점을 돌았다. 벌써부터 유권자들 의식이 차기를 향해 작동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선출직으로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다.군과 의회, 군수와 의장 그리고 의원들은 지금부터 후반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지혜를 짜야할 때가왔다. 2년 가까이 남은 후반기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후반기 군 의회의 활동이 주목된다. 군민들은 의회 역할에 대해 관심이 높다. 관심의 구조는 긍정만 있는게 아니다. 불만 요소도 있다. 군에 대해 얼마큼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했느냐는 의문도 숨어있다. 굳이 집행부가 군민의 만족 수위를 충족시켜주는 행정을 펼친다면 불만은 없을 것이다. 군민들은 군에 대한 서운함을 풀어줄 제도적 장치는 군의회가 중심이라고 믿고 있다.
자연스레 그들의 시선은 군의회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쏠리게 된다. 그렇다고 의회가 특별한 묘수를 갖고 있건 아니다.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살려나가면 되는 것이다. 군정이 정도를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이 있으면 시정토록 촉구하는 정도면 된다. 연말이면 열리는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의 활동은 두드러진다. 그런 자세를 4년간 끊임없이 견지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군민들은 후반기만이라도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을 보고 싶어 한다.
민선5기 후반기를 맞은 의원들은 그에 앞서 서둘러야한 과업이 있다. 군의 전반기를 점검하는 것이다. 대상은 행정의 잘잘못이 아니다. 공약 이행도를 들여다보고 객관적 실태를 군민들 앞에 내놓은 활동이다. 공약은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이는 요소였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흔히 임기가 지나면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전반적인 이행 실태는 묻히기 일쑤다.
이행여부와 함께 공약 내용이 본래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정 공약 사업들이 목적 변경되었거나 변질되었다면 유권자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 계획은 상황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게 필요하기도 하다. 때문에 꼭 색안경을 끼고 접근할 필요는 없다.
군은 최근 민선5기 상반기 업적을 공개했다. 경제발전, 관광기반 구축, 복지행정 강화, 정주기반 마련등 대체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앞으로 농업과 관광분야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빛나는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곳에 빛을 비추어 군민에게 실체를 보여주는 역을 대신할 곳이 의회다. 그런 활동은 군민뿐만 아니라 후반기 군정 수행에도 보탬이 된다. 후반기를 맞은 군 의회에 쏠린 군민의 매서운 눈초리를 한시라도 망각해서는 안 될 의미 있는 시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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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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