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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순창을 배우러 왔어요

18일 파라과이 중소기업진흥 담당공무원 순창 방문

2012년 07월 25일(수) 10:06 [순창신문]

 

지난달 알제리 중소기업 담당공무원이 순창을 찾은 데 이어 18일은 파라과이 중소기업 진흥담당 공무원 13명이 순창을 방문했다.
파라과이 방문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석대에서 시행하는 한국초청 교육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방문단은 이 기간중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정책사례 등을 교육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및 전북지역 내 10여개 시설을 견학할 예정인 가운데 순창을 찾은 것.
이번 순창장류사업소 방문은 순창장류산업특구 지정 1호인 장류산업 시설과 기관을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먼저 장류사업소 업무와 특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메주공장, 한국절임,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시설물을 견학했다.
파라과이 방문단장은 “한국의 비빔밥이 세계적인데 그 비빔밥의 재료인 고추장이 이곳 순창에서 만들어 진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시설 현대화와 함께 전통의 맛과 멋 등 순창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김경선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순창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파라과이와 순창군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파라과이가 브라질처럼 발전하여 세계적인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남은 기간도 한국과 순창의 좋은 기억을 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과이는 한국 정부와 1962년 6월 수교를 맺었고, 양국간에는 문화협정과 과학기술협력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군은 파라과이 중소기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장류생산지인 순창을 홍보함으로써 순창장류의 세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 순창신문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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