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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상 순창고가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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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준 학생 통일골든벨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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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7일(수) 10:0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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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려 30만원의 최고 상금을 거머쥔 순창고 1학년 신희준 학생을 비롯, 12여명의 수상 학생들은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500여명 속에서 OX퀴즈로부터 출발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회장 이이재)가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이날 통일 골든벨 대회에는 순창고와 제일고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골든벨 사회를 맡은 임호연 씨는 목포대, 원광대, 전북대에서 웃음치료 특강을 맡고 있으며, 전주 MBC 이서연 양은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 MC로 활약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원스럽고 낭랑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두 MC는 500여명의 학생들 중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계속되는 OX문제로는 변별력을 가질 수 없던 두 진행자는 애매한 문제를 내 본선 진출자 50명을 가려냈다. 당초 변별문제를 통과한 학생은 51명이었다. 한 명을 가려내기 위해 또 다시 변별문제를 낼 수 없었던 진행자는 도서상품권을 선심 써 한 명을 탈락시키고 50명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곧이어 열린 본선 1라운드에서는 50명 중 14명이 탈락하고 36명이 남았다. 순창고 30명, 제일고 6명이었다.
14명을 탈락시킨 본선 1라운드 OX문제의 정답은 O였다. 문제는 ‘북한에서는 북한 여성들이 쌍커플 수술을 받고 싶으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없다? 였다.
골든벨 본선 2라운드 첫 문제를 진행자는 ‘굉장히 쉬운 문제’라고 전제한 후, 흰색 바탕에 태극문양과 건곤감이로 돼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맞추는 문제로 시작됐다.
진행자는 정답을 ‘태극기’라 발표한 후, ‘학생들의 펜이 잘 나오는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 낸 문제’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태극기 정답을 맞추지 못한 학생 2~3명이 탈락해 체육관 2층으로 올라가는 신세가 됐다.
연이어 던져진 문제에서 학생들은 북한의 제1외국어가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에서 대거 탈락해 17명만이 본선 그라운드에 정식으로 올랐다. 북한의 제1외국어는 러시아어와 영어였다.
골든벨을 울린 신희준 학생은 인터뷰에서 “작년 골든벨 문제에서는 예상문제에서 응용을 많이 해 어렵다는 것을 알고 형들에게 묻고 깊이 있게 읽어보기를 반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골든벨 문제를 공부하면서 통일안보에 대한 생각과 6.25이후의 한국사에 대한 역사적인 상황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고 2학년 김우중 학생은 장려상에 그쳤으나, 12명 수상자 중 3명의 제일고생 안에 포함돼 끝까지 살아남는 투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우중 학생은 “순창고 학생들은 200여문제의 예상문제를 단체로 공부한 반면에 제일고는 학생 각자가 학교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다운받아 공부해 준비를 거의 못했다”며, "골든벨을 울릴 자신은 없다“고 말했었다.
민주평통 이이재 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통일 골든벨 대회를 통해 남북관계를 잘 이해해 앞으로 훌륭한 통일 역군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며, “민주평통 협의회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통일교육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행사에 참여한 김경선 부군수는 “잘사는 순창, 행복한 순창, 발전하는 순창을 만들기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새벽부터 서울 출장길에 오른 황숙주 군수를 대신해 축사를 하게 됐다”며, “남북통일이라는 시대의 명제아래 통일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의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수현 군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청소년 골든벨 같은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 남북한을 바로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통일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골든벨 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통일골든벨상 신희준(순창고 1), 우수상 이현건(순창고 1), 강문수(순창고 2), 이호진(제일고 1), 박세현(순창고 2), 양혜지(순창고 2), 장려상 김서정(제일고 1), 정진우(순창고 1), 이호연(순창고 2), 배지훈(순창고 1), 유지홍(순창고 1), 김우중(제일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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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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