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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하반기 의장 ‘조심스런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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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민·최영일·한성희 의원 출마 3파전
의원들, 연구하는 의장이 의회 이끌어야
주민들,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의장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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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7일(수) 09:3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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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제6대 순창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가 7월 6일 실시될 예정이어서 의장직을 염두에 둔 의원들의 빠른 물밑 움직임과 함께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은 임예민, 최영일, 한성희 의원으로, 최영일 의원과 한성희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치열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순창군의회 의원수는 총 8명으로,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이 5명 무소속 의원이 3명이다. 의장 선거에 출마한 의원 중 최영일 의원이 민주통합당 소속이며, 임예민·한성희 의원은 무소속이다.
지금까지의 추이를 볼 때 하반기 의장 선거는 변수가 없는 한 ‘3파전’으로 치러질 양상인 가운데,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서는 조심스런 전망이 관측되고 있다.
무소속 의원 중 현재 부의장인 정봉주 의원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정서는 물론 면 단위까지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의원이 의장이 돼야 대외적으로든, 대내적으로든 당당한 의회로 설 수 있다”면서, “연구를 많이 해 송곳같은 키워드 질문으로 30년 행정 달인을 추월할 정도의 실력자가 의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민들은 “군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인데, 정치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선거만 끝나고 나면 주민들과 소통하는 일은 먼나라의 얘기가 돼 버린다”며 군의원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의장은 주민들의 대표 중에서도 대표인 사람임을 인식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행정을 견제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된다”고 주장했다.
의장 선거에 나선 임예민 의원은 당초 의원들 사이에서 부의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원들은 임예민 의원을 두고 ‘꿩도 놓치고 매도 놓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 신임의장 선거에서는 ‘3파전’이 아니라 사실상 ‘2파전’이 될 승산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정가와 주민들에게서는 ‘식견있는 사람, 연구하는 사람이 의장이 돼야 된다’는 향방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의장 선거에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왜냐하면 한성희 의원은 “사회단체장을 두루 거쳤으며, 연장자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해 의장직에 크나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반면, 최영일 의원은 직접 나서는 행보를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최영일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많고 주민여론이 ‘행정을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의장이 돼야 된다’는 주문을 하고 있어 사태의 추이가 예의 주시되고 있다.
또한 공직자들은 이번 의장 선거를 두고 “풍부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정립이 중요하다”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회와 의장이 권리보다 의무를 우선시하고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의회구현을 모토로 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다가오는 7월 6일 임시회를 열고 의회를 무난히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의장 선출방식은 무기명 투표를 원칙으로 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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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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