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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자수 떴다 ‘한국박물관 입점’ 쾌거

시누·올케 제영옥·박혜숙 씨의 자수 인생 빛나

2012년 06월 06일(수) 23:23 [순창신문]

 

ⓒ 순창신문

고추장보다 더 유명했다는 순창자수가 50년의 세월을 버텨 올 4월 그 명맥을 이었다. 순창자수와 평생을 함께 하고 있는 시누·올케 제영옥·박혜숙 씨의 자수가 최근 한국박물관에 입점이 되면서 순창자수가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순창자수가 한국박물관에 입점되는 쾌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부터다. 한국박물관은 선정된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점업체를 선발한 것.
순창 자수의 이번 한국박물관 입점이 자수로서는 전국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박물관에 입점된 작품은 명함집이나 보석함 등의 생활용품 위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의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전통민속을 지켜오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 온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었다.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의 주인공인 제영옥 씨는 18세부터 자수를 놓기 시작해 55세가 된 지금까지 자수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제 씨는 자수만 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어 7년동안을 보험회사에서 일했다. 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자수에 대한 생각밖에는 없었다고 한다. 제 씨는 “자수로 한국박물관에 입점하는 일은 보통일이 아니다”며, “이번 쾌거를 기반으로 후학을 양성해 7월 기능공 대회에도 나가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판매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 씨의 올케인 박혜숙 씨는 “50여년을 자수와 함께 살아오면서 화가 날 때도 수틀을 앞에 두면 화가 가라앉곤 했다”고 전했다. 시누·올케가 자수를 같이 해 오는 걸 보고 사람들은 시누·올케 사이가 아닌 줄 알았다고 한다.
순창자수에 대한 유명세가 입소문을 타면서 얼마전에는 도교육위원회에서 명함집 같은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군관계자가 밝혔다. 순창자수는 군의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4월부터 자수를 배우고 있는 읍 남계리의 대석아파트 주민 최성숙 씨는 “수틀에 앉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한다”며. “자수를 놓고 있으면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옆에서 책을 읽어서 그 점이 더욱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칫 순창자수의 명맥이 끊어질 뻔 하다가 행안부의 사업 선정으로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되면서 지금은 수강생들도 몰리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자수를 배울 수 있으며, 일정기간 교육을 받은 후에는 작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다.

ⓒ 순창신문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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