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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장단 구성 신중해야

2012년 06월 06일(수) 23:05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제6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다음달 초에 예정된 가운데 각 의원간 물 밑 접촉이 가시화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원들은 의장단 선거에 직, 간접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과거 군의회 의장단 구성은 후반기 의장단을 나눠 먹기식으로 선출해 후유증을 양산할 때도 있었다.이로 인해 틈새가 벌어져 동료간 사기저하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소홀했었다.6대 군의회 후반기 는 군민의 대변자로 제도권에 입성한 만큼 사심을 버리고 올 곧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군의회 6대 의원 구성은 민주당이 5명, 무소속이3명으로 이중 2선이 1명, 재선이2명, 초선이 5명으로 고루 구성됐다.군의회는 지금까지 3선이 배출되지 않아 중량감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제 6대 군의회는 무게감이 실린 만큼 본연의 의회 기능 회복과 타협하지 않은 의장단 구성으로 중량감이 상실되지 않았으면 한다.노력과 열정이 있는 의원, 용기있는 처신, 배짱이 두둑한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돼 군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군민의 대변자인 의원, 집행부를 어떻게 견제하고 대안 제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공부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군의회 의원이라면 눈치도 보지 말고 오직 소신과 정열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을 기해야 한다.군의회 의장은 행사장에 나가 축사나 기념사 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원 모두를 쓸어 않고 공감대 형성 등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그렇지 않고 끌려 다니며 생색내기용으로 자리만 보존하는 것은 군민의 뜻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군민들은 소신과 철학이 올바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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