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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에 ‘일손지원’나서…

순창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2012년 06월 20일(수) 09:5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 고향 주부들의 모임 (회장 신정이)에서는 지난 14일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15명의 회원들은 순창읍 무수마을 권영배 씨의 블루배리 농장을 찾아 수확작업을 도왔다.
요즘 날씨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농촌에서는 이른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농사일을 하고 오후 4시 이후에 농사일을 하기 때문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도 주로 이 시간대에 하는 것이 진정한 농민을 돕는 알찬 봉사활동이고 농민들도 환영하는 시간대라고 한다.
고향주부들의 모임 회원 들은 가정주부들로 가사일 은 물론 직장까지 다니는 회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른 새벽에 일손 돕기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매년 6월이 되면 오디.복분자.매실.블루베리 등 수확이 한창인 이때에 농촌에서는 일손이 모자라 수확의 기쁨보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이다.
순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30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20여년 동안 지원해온 순수 여성 봉사단체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원. 결손가정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봉사활동. 외국여성 친정어머니 결연. 등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주부들의 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무수리 권영배씨는 블루배리 를 수확을 해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웠는데 이렇게 주부들이 이른 새벽부터 오셔서 도와주니 눈물 나도록 고마웠다“ 고 말했다.
또한 신정이 회장은 가정일도 바쁘시고 남편과 아이들 아침밥도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장봉호 시민기자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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