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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상무역 중심기지 첫 삽, 동북아 경제중심 새 바닷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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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0일(수) 09:4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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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과 전북도는 14일 새만금 방조제 33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완주 지사 등 각계 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신항만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군산항 개항 이후 113년만에 전북에 대규모 신항이 새롭게 건설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전북도민이 똘똘 뭉쳐 30여년만에 일궈낸 아주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적인 인공섬 형태로 건설되는 새만금 신항이 네덜란드의 로테르담항처럼 세계적인 물류 중심 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배후 물류복합산단 조성 등에 적극 나서겠다”며 “새만금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 지구촌 무역의 해상 중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어렵게 일궈낸 새만금이 명실상부 세계적인 명품관광복합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새만금 신항만이 첫 삽을 뜬 만큼 새만금 신공항 건설 역시 항공수요에 맞춰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20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되는 새만금 신항은 1단계로 방파제 3.1㎞, 부두 4선석, 항만부지 52만 4000㎡ 규모로 건설되며 1조 548억원이 투입된다.
/ 지역신문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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