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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친정 다녀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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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0일(수) 09:3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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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길)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운영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모국방문행사는 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 중 한국사회 정착에 열심이 하고 남다른 모범을 보이는 1가정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보안협력위원, 경찰관이 함께 친정을 방문하여 마을 잔치와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모국방문의 영광을 안게 된 이주여성은 복흥면 화양리에 거주하는 한정희 씨(필리핀본명: 캄포스 42세)로 2000년도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시어머니 봉양에 성의를 다하고, 특히 복흥면 주산물인 복분자, 매실, 블루베리 농사를 싫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묵묵하게 일하는 이주여성이다.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팡가시난 고향에서 진행된 모국방문 행사는 보안 협력위원장등 3명과 경찰서 경찰관 1명이 함께 모국방문길에 올라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필리핀 현지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하여 기증하고, 마을 주민들과 동네잔치를 베푸는 등 한국경찰의 봉사상을 인상 깊게 심어 주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노래자랑 대회를 열고 각종 음식을 준비하여 모국방문단을 환영해 주었다.
특히 금번 모국방문단 봉사활동에는 필리핀 팡가시난 경찰서장과 직원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한국경찰관들이 필리핀 오지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정말로 감명 깊게 보았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필리핀 동료들도 보고 배웠으면 한다.’며 보안협력위원장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정희 씨의 모친(71세)은 ‘딸을 한국으로 시집보내고 걱정 많았는데 한국경찰에서 고향도 보내주고 현지까지 직접 방문하여 동네잔치와 마닐라 효도관광도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며, 이제는 내 딸을 한국으로 시집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모국방문단 운영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정길 위원장은 ‘필리핀에 도착하여 어떤 봉사를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행사를 마치고 나니 이제야 봉사의 참 의미를 알 것 같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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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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