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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연탄아궁이, 보일러, 난로 선호로 연탄 수요날개달아

2004년 12월 14일(화) 12:25 [순창신문]

 

사양길을 걸어오던 연탄 산업이 최근 유가폭등으로 인해 연탄수요가 늘면서 반짝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을 앞두고 기름값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저렴한 연료인 연탄의 인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남계리에 위치한 연탄 배달하는 김모씨는 지난달 말부터 연탄주문이 밀려들고있다며 연탄은 지난해 가격은 장당270원에서 올해 32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저렴한 난방연료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보일러 등유 가격이 800원선에 육박하면서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6평짜리 방2칸의 월평균 난방비가 18만원정도가 들어가지만 연탄은 4만8천이면 한달 난방비를 해결할 수 있다.

연탄은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6개월간 1천여장 32만원이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으며 별도의 시설을 갖추면 온수를 사용할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연탄을 찾는 주민수가 늘어나면서 연탄보일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스텐레스 재질의 5~6평형 1구3탄 보일러는 12만원, 15평 2구3탄 보일러는 18만원, 20평형 3구3탄 보일러는 22~24만원에 구입할수 있다. 여기에 인건비와 부품비 13~25만원을 추가하면 연탄보일러를 설치할수 있다.

한편 연탄으로 물을 데워 난방하는 보일러의 등장으로 가스중독도 크게 감소해 고유가 시대의 경제적인 연료라고 전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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