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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풍산면 우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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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2일(화) 22:4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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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동북쪽으로 옥출산을 솟구치기 위하여 달리다가 북쪽인 죽전리 쪽으로 박환한 지점에서 다시 동북쪽으로 500m쯤 내려가서 기운을 취하기 위하여 결인하여 놓고 다시 솟아오르니 해발 230m의 산봉우리이다.
이 봉우리에서 북쪽으로 박환하여 뻗어내려 600m쯤 가서 머무른 산맥의 안쪽에 마을이 형성되니 이름 하여 우곡(牛谷)이다.
원래 지형상 와우(臥牛) 형상으로 누워있는 소이기에 외양에 누워있다 하여 소실이라 불렀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실’을 ‘곡’으로 하여 우곡이라 하였으나 사실 우실(牛室)이라 표기하여야 된다.
우리의 지명은 옛날 이두 문으로 지어진 이름이나 형상을 사실대로 표현하였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잘못된 점들이 많아 지운의 변화를 받아 피해를 보았다는 설화도 있다.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소실로 불렸고 당시에는 창녕 조씨가 번창하게 살았다고 한다.
우곡 동남쪽에 뿔따구 산이 있는 것으로 보아 큰 소이며, 와우는 징구래에 기가 모인다 하였으니 지형상으로 보아 터 굴이 옛날 취약지였나 생각된다. 년이나 지기의 순환은 지구의 자전하는 법칙이니 수시로 변하는 것인가 보다.
우곡마을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지내마을 일부를 병합한 곳으로 현재는 초계 정씨, 김해 허씨, 밀양 박씨 등 여러 성씨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우곡마을은 예부터 효심이 강한 걸로 소문이 나 있고 어느 마을보다 상호우애가 있어 젊은이들도 몸에 효심이 베어 있는 곳이라고 정교춘 이장님께서 자랑이 대단하다.
그리고 마을 뒤에는 푸른 소나무가 마을을 감싸고 있어 항상 공기가 맑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다고 자랑하신다.
마을 앞 비보 당산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보호수로 주민 모두가 잘 보존하고 있어 여름이면 들에 나갈 때 땀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큰 가지의 그늘은 항상 주민들을 감싸주고 있다.
우곡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정교춘 이장님과 허재곤 지도자님, 김점자 부녀회장님 세분이 삼위일체가 되어 마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계신다.
자그마한 마을이기에 회관과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을 같이 운영되고 있기에 언제나 깨끗한 상태에서 모두가 행복하다.
농사철을 제외하고 경로당에서는 항상 공동취사로 어르신들이 손수 준비하고 장만하여 점심과 저녁을 모두 모여 정답게 담소하며 맛있게 드시니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가 넘친다.
이 모든 일에 이장님과 지도자님들의 활동에 따라서 잘 되고 못되는 일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마을 호수 65호에 85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70%를 넘고 있기에 농사철이면 노동력 부족으로 일손이 항상 부족한 상태이다.
이렇게 일손 부족상태는 농촌 어느 마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로 마을 농기계 소유의 농가에 의해 노동력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해서 경작하고 축산농가도 있어 소득이 높으며, 복합 영농에서 소득을 올리고 있어 집집마다 평등하게 살고 있기에 이웃과 상호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에는 출향하여 잘 되는 분들이 많아 마을을 찾을 때면 언제나 경로당을 찾아 큰 정을 남기고 가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리고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면 주민모두가 함께 모여 해결하는 모습은 정말 활력 넘치고 살맛나게 하는 마을이 아닐 수 없다.
우곡마을의 영농기술이 대단히 발달되어 고추 육묘 재배기술을 선진농업의 길라잡이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정교춘 이장님께서도 젊은 시절부터 영농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니 소득이 대단하며, 또 주위에 기술을 전파해주니 모두가 기술자이시다.
이렇게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지도자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살기 좋고 충.효.예의 범절이 뚜렷한 우곡마을.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현 세대에서 잘 가꾸어야겠기에 공동체가 마을을 위해 더욱 분투하며 봉사하시라고 지도자님들께 부탁드리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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