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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유등면 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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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6일(수) 22:5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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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명산인 화산 또는 체계산(342m)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해발 335.1m의 서산을 주산으로 하고 서쪽을 바라보고 마을이 형성되고 서산에서 서쪽으로 내려온 구릉이 화산과 월탄을 이루니 이 능선이 있는 마을이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는 뜻의 무수리이다.
원래 무시내라고 하였다.
물소가 시냇물을 바라보는 형상인 서우천망이 준말로 서천리였는데 서천리(庶川里)로 오기된 때도 있었다. 그 후 고종 21년 갑신 대홍수때 대원군이 이곳에 와서 낚시를 즐겼는데 사람이 일체 건너오지도 못하고 대홍수에도 피해가 없는 마을이라고 무수리라고 한데서 유래하여 무수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 연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전주이씨가 300여전부터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그 후 구씨와 조씨가 터를 잡고 살았다는 설이 있다. 무수리는 소의 실태바리 형상으로 남원 대강면 입암리와 산 능선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갈라져 입암리가 잘 살면 무수리가 가난해지고, 무수리가 잘 살면 입암리가 가난해진다 하여 예부터 통혼도 안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위와 같이 많은 일화와 역사가 있는 무수리는 말 그대로 평온하게 근심 걱정 없이 잘 사는 마을이다.
마을이 온화하여 상경하애 정신이 뚜렷한 마을이기에 어른을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예의범절이 뚜렷하고 단합이 잘 되어 옛날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출향 향우 분들의 애향심으로 섬진강을 가로지른 300여m의 교량을 세운 저력이 있는 마을이다.
이와 같이 자랑거리 많은 무수리를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서규종(57) 이장님과 김영수 개발위원장님, 차강순 부녀회장님이 삼위일체가 되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무수리가 행복 속에 생활하고 있는가 보다.
무수리는 마을 공동체인 마을회관과 할아버지 경로당, 할머니 경로당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할머니 경로당에서는 조석으로 공동취사를 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한솥밥을 드시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신다고 자랑을 하신다.
한곳에서 모두가 모여 웃음꽃을 피우며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의 넉넉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인다.
노인이 70%를 넘는 이곳 무수리에도 농사철이 되면 언제나 일손이 부족하다. 그래서 공동체로 노동력을 해결하는 것은 영농기계화와 몇몇 젊은이들의 기계가 일손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 호수 34호에 70여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무수리의 농가 소득원은 논농사에 의존하며 약간의 밭농사, 그리고 축산 사육을 7~8농가가 복합영농으로 소득을 올리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영농기술이 잘 발달된 무수리는 농가 소득이 높아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풍성하다.
또 논농사는 섬진강 맑은 물을 양수하여 짓기 때문에 물 걱정 없는 농사로 항상 풍년농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을이다.
살기 좋은 곳, 무수리를 서규종 이장님께서 몇 가지 자랑을 하신다.
무수리는 마을 전체를 청결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예의범절이 뚜렷하여 후손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고 한다. 또 출향인들 또한 애향심이 남달라 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어 무수리 주민 모두는 더불어 행복하다고 자랑하신다.
필자도 무수리 이장님을 비롯하여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역사가 있고 삶의 깊이가 있는 무수리 앞동산 밑에는 옛날 도요지 터로 역사에 길이 남기길 바라며 마을 구심체인 이장님과 지도자님 보다 더 많은 봉사로 마을이 환한 미소 속에 영원히 행복하길 빌며 필자도 무수리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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