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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인계면 쌍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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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6일(수) 09:1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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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계면 쌍암(雙岩) 마을은 쌍암리의 마옥봉(馬屋峰)과 운모실 골짝을 지나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산맥이 장례동을 거쳐 빗바우 재를 지나 큰 봉이라고 하는 산이 맞바우의 주산이다.
이 산 아래 마을이 형성되니 맞바우라고 한 것은 큰 봉의 남쪽과 북쪽에 2개의 큰 바위가 맞바라보고 서 있기에 맞바우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원래의 지형상이 두 마리의 소가 밭을 가는 형상으로 맞배 맞추어 가는 모양을 맞배가리라 하였던 것이 변하여 맞밭이 바위로 변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 이유는 주위의 지명이 말하여 주고 있다. 첫째, 쟁기의 볏으로 말하는 빗바우가 있고, 가래배미, 고라실, 솜꿀, 외얏골 등 소와 같이 질하는 지명으로 보아 쌍우경전형이 확실하다.
따라서 쌍우가 쌍암으로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여하튼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부터 쌍암리로 통칭되고 있다.
실재 쌍암리에는 마을 뒷골에 큰 바위가 마을 앞 산태 밖 큰 바위를 바라보고 있고, 마을 서쪽 안산 큰 바위가 뒷골 바위와 산태 밖 바위를 바라보는 삼각 형태로 마을을 감싸고 있다.
그래서인지 쌍암에는 유독 바위가 많아 주위에 바위가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 형성은 조선중엽 300여년전 천안 전씨가 처음으로 마을 터를 마련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마을 주변에는 도요지 터가 몇군데 있어 많은 설화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이 경사가 심하여 겨울철이면 길이 얼어 약간 힘든 마을이었지만 이젠 아스팔트로 가지런히 정돈되어 마을이 깨끗하다.
앞들은 확 트여 경지정리가 잘 되었으며, 농수로가 잘 정돈되어 농업용수가 풍부한 마을이다.
이와같이 마을이 형성된 이곳에 오늘도 마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는 김봉대 이장님과 김기만 지도자님, 정선이 부녀회장님 세분이 삼위일체가 되어 쌍암 마을을 이끌어가고 계신다.
공동체로는 쌍암 마을 회관과 할아버지 경로당, 할머니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사철을 제외하고는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취사로 서로 협조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 행복하게 음식을 드신다.
참으로 다정다감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마을 주민 대다수가 늙으신 어르신들이어서 공동취사를 하는데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의 무한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쌍암 마을은 마을호수 35호에 65명의 주민이 한 가족처럼 살아가고 있으며, 농가 주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 그리고 시설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다.
밭농사로는 고추와 잡곡 등 복합적인 영농에서 얻어지며, 시설하우스에서는 쌈채소, 오디, 시설고추 등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어 모두가 빈부의 격차가 없는 마을로 상호 서로 이해심이 많아 협력이 잘 이루어지는 마을이다.
몇 년 전 이곳 쌍암 마을에 장수연구소가 건립되어 개장을 했고, 그 밑으로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공사에 모두가 시끌벅쩍 하여 옛것과 현재가 공동으로 얽혀 발전된 마을로 변신되어 가고 있다.
마을 앞 모정은 3년전 세워져 여름이면 마을 어르신들의 땀을 씻어주는 쉼터로서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 얼마나 고마운 공동체인지 모른다.
이러한 공동체가 건립될 때 마을 출향인사들은 각각의 단체에서 많은 성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쏟아 마을 분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또 이곳 쌍암 마을에는 수 백 년 전부터 마을 일을 함께 해결하는 품앗이(두레)가 성행하였기에 지금도 협동심이 강하여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일을 해결하는 미풍양속의 좋은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에 어린 충생들도 어르신들의 좋은 점을 본 받아 영원히 간직해 가리라 믿는다.
좋은 것 더욱 좋게라는 말과 같이 쌍암 마을은 변함없이 발전되리라 믿으며 김봉대 이장님 마을을 위해 더욱더 봉사해주시라고 파이팅을 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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