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벚꽃이 지고 6~7월 한여름의 넝쿨장미가 피기 전까지 5월에 피는 꽃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 지자체가 도시미관을 위한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유성의 ‘온천대축제’의 배경이 되고 있는 도심 속의 이팝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줄 뿐 만 아니라 미관상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선사해 도심을 낭만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 온천대축제는 2009년 ‘5월의 눈꽃축제’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팝나무가 활짝 피면 그 해 풍년이 든다는 일화가 있는 도심 한가운데의 이팝나무가 1km가 넘는 구간에 걸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