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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발전에 '너와 내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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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당선자 11인, 첫 간담회 갖고 굳건한 협력체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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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5일(수) 10:4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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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지난 4.11 총선을 통해 국회로 진출한 도내 당선자 11명은 전북 발전을 위해 앞으로 끈끈한 협조를 바탕으로 뜻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북의 발전을 앞당길 중점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당선자들이 국회 중요 상임위원회에 골고루 들어가 전북 정치권의 힘을 극대화하는 등 도-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첫 간담회에서 김완주 지사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4년간 도민들의 가슴을 확 뚫어주는 의정활동, 도민 가슴 속의 천불을 꺼주는 시원한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 지사는 또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하는데 중진이라 잘하고 신진이라 못하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신진들이기 때문에 더 열정적으로, 그야말로 물불을 안가리고 일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의원도 있지만 모두가 도민들이 뽑아준 국회의원이니만큼 이제 그 영광을 도민과 지역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은 당선자들 대표 인사말을 통해 “민주통합당이든, 통합진보당이든, 무소속이든 각기 공약한 사업 등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도와 시군 등과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며 출향 당선자 등과도 연계해 최대한의 노력을 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주요 현안사업 보고에 이은 질의 응답을 통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에 대해서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공론화 해주길 바라며 한미 FTA 등에 대해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농업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직불금 확대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유성엽 의원(정읍)의 질문에 답했다.
김 지사는 도 자체 내생적 성장 모델에 대해서는 “식품산업 육성을 비롯 10대 성장동력사업이 ‘전북판 내생적 발전 모델’이며 사업추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이상직 당선자(전주 완산을) 질문에 응했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해 김 지사는 “‘통폐합시 직할시로 이전한다’는 정부 원칙을 바꿔야 공공기관의 광주 통폐합을 막을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서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현재 상당부분 이견을 좁혀 4월말까지는 통합안을 정부에 제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윤덕 당선자(전주 완산갑)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다만 쟁점사항을 풀기 위해서는 물밑 대화가 더 효과적이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선정과 관련해 “객관적 평가로는 군산지역이 유리한 입장에 있지만 6월에 있을 평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들고 “그만큼 물류단지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당선자 중 한사람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김관영 당선자(군산)의 남다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해서도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단순히 관광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경제 활성화 등 남원에 미치는 영향이 커 남원시와 공조체제를 이룬 것으로 더욱 긴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추진 여부를 재검토 하겠다”고 강동원 당선자(남원·순창)에게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학교급식센터는 현재 법률상 시군별로 건립하게 되어 있어 도에서는 급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적극 도울 것이며 동부권 지역이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인증받을 수 있도록 농정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박민수 당선자(진안·무주·장수·임실)에게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 서민 민생안정시책, 새만금사업, 삶의 질과 협동조합 정책 등 도정 4대 핵심과제는 물론 도정 공통 현안과 각 시군별 개별 현안 등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앞으로 집중적으로 공조를 펴 나가야 할 사항을 놓고 폭넓은 의견들이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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