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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모든 지역현안사업 챙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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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동원 국회의원 당선자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 과 새로운 정치 대안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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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5일(수) 10:4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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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1. 3선 후보를 제치며 승리했다. 소감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3선의원을 꺾었기 때문에 이변이다 말씀하시는 것이 일면 타당하나 엄밀히 따지고 보면 시민이 일궈낸 시민의 혁명이자 정치적 혁명이다. 당선의 영광을 남원시민과 순창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린다. 유권자들의 선택의 배경은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출하라는 준엄한 명령과 새로운 정치 대안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달라는 것이라고 본다. 당선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매일 다지고 있다.
2. 전북정치권이 복수정당화 되는 데의 주인공이 됐다. 총선의 의미를 설명해 주실 수 있다면.
전북 최초로 민주당 이외의 당이 당선되었다. 호남만 놓고 보면 민주당을 제외한 당은 없었다. 진보당에 대한 정체성이나 선호도 또한 특별하게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민주당의 대안이 되고 경쟁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정당과 사람이 필요하다는 게 국민들의 선택이라고 본다. 국민들은 정치적 대안을 찾기 시작했고,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적 질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을 서서히 개척해나가는 단계가 아닌가 한다.
3. 앞으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을 듣고 싶다.
남원순창의 지역현안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적이슈 담합비료값 1조6천억에 대해서 국정조사 내지는 청문회를 실시할 것이다. 착취당한 1조6천억을 반드시 농민들에게 환급시키겠다. 그리고 비료값을 원가분석해서 비료값을 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전국 농촌출신 국회의원들이 이러한 사안에 대해 반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의외로 속도를 내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임위와 관련해서는 원래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우리당 비례대표 1번이 농민대표인 관계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1지망할 것이다. 또한 상임위가 다르더라도 공동발의 해서 주도하면 충분하다. 남원을 보면 국악·문화·예술·언론 등 상당히 매력이 있는 분야이며 관련 좋은 결과물을 내놓고 싶은 생각이 있다.
4.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제시했던 주요 공약의 실천 계획은...
비료값을 환급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와 관련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어떤 근거로 가격이 책정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그것이 타당한건지 국회의 시각으로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비료값 담합을 주도한 남해화학의 주식 57%를 농협이 소유하고 있어 농협의 자회사나 다름이 없다. 또한 정부가 임명한 낙하산 부대가 그 회사에 있다. 그래서 환급이 가능하다. 사기업은 소송을 걸어야 한다. 여야가 고루 국정조사에 찬성할 것이다.
중앙당의 공약은 전국 단위 관심사인 사안들을 현실적으로 우리와 관련있는 것을 간추려 놓은 것이다. 당선자 13명이 각 상임위에 포진할 것이며 이 또한 관련 로드맵이 있다.
5. 농촌도시에서 진보정당의 선택에 대해...
남원순창 시군민의 표심은 인물은 강동원, 정당은 민주당이었다. 진보진영에서도 좋은 인물을 발굴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6. 선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오늘 장애인 행사가 있는데 시장에서 봉투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지체 장애자분이 생각난다. 그분이 봉투에 돈 3만원을 넣어서 꼭 이기라는 말과 함께 주셨다. 참 감동스러웠다. 그게 기억에 남고, 한 가지가 더 있다면, 사람들의 진보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다. 진보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다. 진보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법정선거운동 3일째 운동원들이 시내를 청소했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강동원은 뭔가 다르구나. 반응이 좋았다. 남원 선거에서는 처음이었을 것이다. 그때부터 표심이 변화하지 않았나 한다.
7. 당선자가 가장 하고 싶은 것
지역 현안 문제에 접근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열망하는 문제들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유권자들에게 빨리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어서 당선된 바로 다음날부터 쉬지않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
8. 남원시장 순창군수 전부다 민주당인데 견해?
이강래 후보가 ‘지난 12년을 하면서 시장과 코드가 안 맞아서 일을 안했다’고 얘기한 부분이 있다. 순창군민들은 그러한 기억을 들어 강동원은 강성이고 진보인데 우려스럽다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한 발언이나 행위로 본다. 어제도 남원시장을 만나서 행사할 때마다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했고, 지역현안을 챙기는 것은 선출직으로서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정파나 이념으로 갈등구조를 만드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다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언제든지 협조를 요구하고 중요한 것은 사전에 네트웍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도 다 내놓을 생각이다. 순창군수도 면담할 예정이다.
9. 선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돈없는 선거 하는 것이 애로사항이었다. 선거대책본부가 없는 캠프가 세상에 어디있나. 하지만 선본을 구성해놓고 나면 자천타천 이름만 빌릴 수 없고, 이른바 ‘관리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선본을 구성할 수가 없었다. 읍면동 조직 분들에게도 단돈 만원 준적이 없다. 단 한번도 식사를 사고 소주를 산적이 없다. 돈없고 조직없고 선본없는 선거였다. 또한 선거 처음 참가하는 스텝 8명이 선거를 치뤘다. 그래서 시군민의 혁명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새로운 선거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10. 지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이번 선거는 현역에 대한 평가였다. 다음 선거는 강동원에 대한 평가가 될 것이다. 의정활동이 평가를 받기 위함은 아니지만 정치 31년째고 후배가 3선이고 동료가 4선이다. 그동안 정치일선에서 있으면서 중앙당 국회 다 섭렵했다. 초선이지만 국회의 역량은 확실히 자신하고 있다.
진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달라. 진보는 무섭지 않다. 우리의 모든 생활의 영역에서 조금 더 앞선 생각, 앞선 사고, 그 차이 뿐, 백지장 차이다. 우려하시지 말라.
19대 국회에서 민주당과 잘할 수 있도록 경합하고 경쟁하는 관계로 만들어가겠다. 생동감 넘치는 모든 지역현안사업을 민주당과 협력해서 하겠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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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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