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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생산지였던‘순창 손자수’명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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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총 4억원 들여 순창 손자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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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2일(수) 10:1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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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1940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국내 최대생산지로 알려진 순창 전통자수가 그 명맥을 잇게 됐다.
순창 장류박물관 별관에 순창자수 문화센터가 지난 4월 문을 활짝 열고 50여명이 순창자수 기능 전수를 위해 손자수를 배우고 있는 것.
순창자수는 조선 중기 순창군수가 상감을 알현할 때 흉배의 자수솜씨를 보고 경탄한 임금이 순창자수를 진상토록 하면서 진상품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순창군에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향토 핵심자원 시범사업’에 공모해 순창자수 기능전수사업이 선정됐으며, 2013년까지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순창자수 기능전수사업은 순창자수 특화를 위해 맞춤인력을 양성하고 명품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함은 물론 지역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기능전수사업 대상자를 지난 3월까지 신청받아 지난 4월 장류박물관 별관에 ‘순창자수 문화센터’를 열고 전시실과 교육장, 연구실, 사무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실에는 30년 이상된 화려한 작품을 전시해 놓고, 교육장에서는 초급반, 중급반, 주말반 등으로 나뉘어 50여명의 수강생이 주5회 매일 3시간씩 박혜숙(71,여)씨와 제영옥(57,여)씨 등 두명의 강사로부터 손자수를 전수받고 있다. 또 연구실에서는 두명의 연구원이 손자수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순창자수 계승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최성숙(39,여)씨는 “자수를 놓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순창 손자수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영옥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이 만든 보석함, 명함집 등이 오는 7일 국립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작품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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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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