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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취임 6개월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만들기

2012년 05월 02일(수) 09: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시동
황 군수는 특히 농업이 주업인 순창지역 실정에 맞게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다.
먼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30억, 지방비 50억을 포함한 100억 원의 투자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시작한 홍성환경농업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역시 충북 괴산군 자연농업연구원과 친환경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농업 발전에 나섰다.

각종 소득사업 지원 확대
황 군수는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50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두릅.엄나무 등 산지소득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으로 20억 원을 지원하며, 농업인소득사업 자금으로 2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 전국에서 재배면적 전국1위인 순창블루베리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8억6천만 원을 지원해 선별기, 식재비, 방조망 설치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포장재 5억 원 지원, 비가림하우스에 14억 원 지원, 장류원료 고추 재배농가에 17억 원 지원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귀농정책 결실
황 군수는 올해 귀농자 지원사업비로 9억4500만 원을 확보하고 1차로 39농가에게 이사비 39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귀농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2007년 10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집수리 및 신축시 최대 500만 원, 이사비 100만 원, 소득사업비의 50% 지원, 귀농학교 지원과 하우스 및 특용작물 영농자재 지원 등 귀농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말 기준 귀농 291세대, 귀촌 138세대 등 총 419세대가 순창을 찾아왔다.

11개 역점사업 선정 추진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 신성장 동력 11개 분야를 선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역점추진 분야로는 건강·장수관련 기업유치, 일본원전 사고지역 기코망·된장공장 유치, 장류 Expo 추진, 장류 저염화 연구 및 실용화 추진, 장류 전용 옹기 가마터 유치·개발, 말산업 육성, 순창 명품한우 육성, 친환경생산물 생산단지 확대조성, 산지개발 및 산지 이용 소득증대방안, 섬진강 주변 관광개발 구상 및 유스호스텔 유치, 귀농·귀촌·귀향 프로젝트 등 11개 분야다.
군은 향후 11개 분야를 순창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 소상공인보조금지원조례 제정 및 일자리 창출
황숙주 군수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영역 확장과 한미 FTA 체결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조금지원조례를 지난 3월 제정했다.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개보수나 브랜드개발, 포장재 제작, 노후장비 교체 등에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최고 1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113명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19개 사업분야에 걸쳐 총 462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활기찬 순창을 만들고 있다.
짚풀공예사업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지난 2월에는 바다숲 조성 및 해초용기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와 체결한 바 있다.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명품군 조성
황숙주 군수는 열악한 교육여건이 인구유출의 주 요인으로 보고, 이의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순창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립 방과후 학습시설인 옥천인재숙 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올해 옥천인재숙 49명의 수료생 가운데 서울대 1명, 연세대 1명, 고려대 3, 성균관대 3, 서울시립대 2명 등 수도권 명문대학에만 무려 27명이 합격했으며, 지방 명문대 합격자도 10명에 달해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비, 농어촌 방과후학교 사업,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활동비 등 다양한 교육경비 행정 지원으로 일류 명품학습 고을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원마을 최적지로 급부상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과전원마을 조성사업에 75가구가 분양 신청해 100%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과마을 조성사업은 금과면 내동리 산74번지 일원 80,578㎡에 단독주택 48세대, 타운하우스 27세대, 총 75세대로 평당 20만 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 강천산 인근 팔덕면 청계리 일원에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22,423㎡에 20세대의 전원마을도 내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20세대의 신청도 완료되어,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품격있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조성
참신한 관광자원 개발로 국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 강천산이 지난해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천혜의 자원인 섬진강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해 개장한 섬진강 마실휴양숙박단지 오토캠핑장이 사계절 내내 캠핑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구림면 호정소 유원지에도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어 순창은 오토캠핑장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황 군수는 또 내년에 32억을 들인 순창군립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순창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인터넷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순창문화대전’ 연구편찬사업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당일 또는 1박2일형의 순창고추장투어를 오는 6월부터 전격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서울 교통의 중심지 강남에 순창홍보관을 개관하고 강천산 등 주요명소와 군정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복원한 훈몽재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유림.대학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두 번째 강회를 열어 역사유적이 깊은 순창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 황숙주 군수 인터뷰
황숙주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반년동안 군정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6개월동안 군정의 현안을 파악하고 민의를 살피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어왔다. 순창이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의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창군을 위해 화합하는 행정, 농업 집중육성, 인구증대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정책, 청년일자리 등을 비롯해 교육환경개선, 품격있는 문화예술 여건 조성 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또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서 저부터 기본에 충실하여 어떤 순간에도 대다수의 군민 입장을 반영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이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군정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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