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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 면민의 날 맞아 ‘면민의 장’ 선정

선행장 최상영 씨, 공로패 최영록 과장 등

2012년 05월 02일(수) 09:2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인계면(면장 양자봉)이 제13회 ‘인계면민의 날’을 맞아 인계면 발전에 공로가 큰 면민에게 수여되는 군민의 장과 함께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면민의 장은 평소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에게 수여되는 선행장’과 부모에게 지극한 효를 실천한 ‘효열장’, 지역민과 면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애향장’으로 나눠 시상하게 된다.
면민의 장 선행장에는 최상영(84) 씨가 선정됐다. 최 씨는 지난 25년간 설과 추석명절에 돌봐주는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역할을 도맡아 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기여를 해왔다. 또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열장에는 일본에서 인계로 시집와 어려운 가정형편에 굴하지 않고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관원후자(57) 씨가 선정됐다. 관원 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주위의 이웃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한 몸에 받는 등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발전의 선구자적 역할 수행으로 인계면 발전에 기여도가 크다고 인정돼 애향장을 수상하게 된 임용석(77) 씨는 인재양성 및 학교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공무원으로서 지역민의 공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받게 되는 최영록(55) 현 건강장수과장은 소나무 이식과 아스콘 포장 등 소재지권 정비사업 유치와 동촌쌍암 농공단지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총 12년 7개월 동안 인계면에 재직하면서 각종 주민숙원사업을 발굴 유치했으며,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전력투구하기도 했다.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게이트볼장과 다목적구장을 조성해 주민민원을 해결했으며, 국도27호선 현장민원을 조속히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등 주민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 성과를 냈다는 평을 얻었다.
지역개발사업 발굴과 유치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봉수(52) 씨는 총 3년 4개월 동안 인계면에 재직하면서 주민 밀착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면민의 날을 맞아 공로패 수상자가 됐다.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주민 여론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등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농가소득사업에 대한 발굴지원에 전력투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계면은 면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있을 예정인 가운데,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세룡리의 양봉진(26) 학생이 그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인계면은 5월 6일 인계초등학교에서 주민화합의 장이 될 ‘인계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치를 계획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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