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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에는 목회 은퇴자 공동체 쉼터가 있다.

섬과 시골에서 목회활동 한 목회자 부부 대상

2012년 04월 25일(수) 11:11 [순창신문]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장 11절-13절 中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생활하며 섬과 시골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보금자리인 ‘로뎀의 집(적성면 내월길 95번지 소재)’이 적성면 임동리에 마련됐다.
11세대가 마련된 ‘로뎀의 집’ 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은 섬이나 시골교회에서 10년 이상 목회활동을 한 목회자 부부로써 70세 이상이면 된단다.
입주자는 500만원의 보증금만 납부하면 되며, 별도의 사용료는 받지 않는다.
최정녀 대표는 “로뎀의 집이란 성경에서 엘리야 선지자가 이세벨에게 쫓김을 당하는 가운데 그릿 시냇가에 있는 로뎀나무 밑에서 쉼을 얻었다. 쉼을 얻은 가운데 까마귀를 통해서 떡과 고기를 공급 받았으며, 바알(이방신) 신을 물리치고 신앙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있다.” 며 “젊은 생을 환경이 어려운 섬이나 시골 교회에서 하나님 사역을 감당해 오신 목자님들이 여생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교단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보람으로 로뎀의 집에서 보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적성면 임동에 사는 최훈 씨는 “장수와 장류의 고장에 목회자들의 쉼터가 있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인구유입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며 “로뎀의 집 일대가 노인복지의 산실은 물론 노인복지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했다.

ⓒ 순창신문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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