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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탐방로 조성 놓고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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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임도활용 관광객 유도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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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4일(수) 08:5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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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천산 임도의 모습이며, 이곳이 탐방로로 조성될 계획이다. | ⓒ 순창신문 | | 3월 21일자 본지1면에 ‘관광명소 강천산에 탐방로’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고 이틀 후, 군 관계부서가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모 언론사에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등산객 유치를 위한 강천산 임도 활용방안을 두고 ‘편법’이니 ‘석연찮은 일’이니를 운운하는 기사를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민들은 “불법적인 사안이 아닌데도 마치 지자체가 불법적인 일을 한 것처럼 표현방식을 모호하게 전달하는 기사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언론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또 주민들은 각 시군의 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는 지자체 경쟁사회에서 언론이 먼저 타탕성 없는 선동적인 기사로 지자체의 발목을 잡는 일은 지양돼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달 15일 전북대 농업생명학부 조경학과 안득수 교수를 초빙해 강천산 임도 현장을 돌아보며 ‘강천산 순환형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한 바 있다.
내용인즉, 관광명소 강천산 임도 개설구간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비 8억, 군비 7억)을 투입해 순환형 탐방로를 만든다는 것이다.
장안마을 뒷산에서부터 4.8km 임도를 따라 조성될 강천산 탐방로는 팔덕 저수지의 매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 계획에 따라 순환형 산책로를 만든다는 것으로 구장군폭포 앞에서 끊어져 등산객들이 입구로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하는 강천산의 현재의 관광코스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강천산 임도 개설 사업은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진행됐다. 산불예방이나 토목자재 이동 목적으로 개설된 임도가 5km가 넘는 구간이 뚫리고 나니 미관상 보기도 싫을 뿐만 아니라 임도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활용하면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점에 착안, 탐방로를 설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군이 2010년 강천산 임도를 탐방로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올부터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야말로 임도를 활용해 웰빙 산책로를 조성, 강천산을 2~3시간 코스로 휘감아 걸을 수 있는 꽃길 탐방로로 관광객들을 유도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군관계자는 “원래 탐방로라 하는 것은 오솔길을 걷는 개념같은 것으로, 등산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밝히며, “강천산 임도를 활용해 탐방로를 만드는 것은 자연환경법 등 어디에도 저촉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도를 활용한 탐방로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사전환경성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전했다.
또 강천산 임도의 탐방로 개설과 관련해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의 김성진 담당은 “임도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도로를 사람이나 차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 밝히고,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임도를 테마임도로 활용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는 추세”라며, “기왕 닦아놓은 임도는 산악자전거 도로 등의 활용방안을 찾아 활성화시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소나무 등의 나무들이 자연그늘을 만드는 곳에는 벤치나 정자 등으로 쉼터를 조성, 자연경관 감상은 물론 관광객들로 하여금 숲의 아늑함을 만끽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강천산 임도를 탐방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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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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