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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균의 DNA재조합 기술을 통한 저염화 장류제조 가능

2012년 02월 15일(수) 13:14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짜지 않은 순창전통장류의 제조를 위해 일본 학계와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10일 발효미생물관리센터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순창장류의 세계화와 장류식품 육성전략 팀인 장류프로젝트팀이 일본의 저염화 장류생산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본 미생물 전문가인 일본 아이치현 식품공업기술센터 기타모토 노리유키 박사, 나카쿠키 히데오 박사, 경상대학교 류충호 교수를 초청해 저염화 핵심기술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대 교수, 장류제조업체, 장류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전통장류의 짠맛에 대한 분석과 함께 세계화를 위한 저염화 장류제조 기술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기타모토 노리유키 박사는 일본된장의 저염화 기술과 관련 “황국균의 DNA재조합 기술과 주정 미생물 첨가방법이 저염화 장류를 만들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면서 “순창전통장류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도입한다면 저염화 장류제조는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저염화 장류와 관련 국내 전문가로 알려진 경상대학교 류충호 교수는 “저염된장 생산의 핵심기술은 효모첨가와 유산균의 활용을 통한 제조가 가능하다”고 본다며,“이미 이같은 연구를 적용해 저염 된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류프로젝트팀은 향후 일본의 저염화 기술과 접목한 핵심기술을 도입·개발해 현재의 염도를 3%씩 단계적으로 낮춰 순창장류가 저염화 장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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