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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인계면 동촌마을

2012년 02월 29일(수) 11:59 [순창신문]

 

건지산에서 서남쪽으로 솟아오른 산이 장덕봉으로 이 마을의 백호가 되고 좌측에서 내려온 맥이 지산리를 거쳐 가목리 그리고 개고개를 지나 유등면으로 내려가는 청룡가닥 사이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이다.
순창읍에서 남원으로 통하는 도로변 북쪽에 위치하여 농경마을로는 입지적 조건이 좋은 마을이며 선사시대부터 농경문화가 정착된 마을이다.
이 마을을 옛날에는 거집이라고 부른 것은 큰 도랑 같은 샘솟는 모양으로 집천물로 형상이란 말이다.
그것은 이마을 앞도랑에서 나오는 물통약수는 그양을 헤아릴 수 없으며 그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부터 두룡정 물통하면 조선조때 하남에서는 제일이라고 알려진 약수 물통으로 5월 단오절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곳이다.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거집이라 하여 안거집, 근거집, 거집뫼 등으로 불러 오다가 1914년 행정개혁 통폐합 때 군 동쪽에 있다하여 동촌으로 불려오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이 번창하여 마을중앙에 돌무덤을 쌓아 마을 이장이 돌무덤에 올라가 마을 주민에게 소식을 전하는 곳으로 이용하였으며 이곳을 “독석뱀”이라 부른다. 요즘으로 말하며 마을에 소식을 알려주는 앰프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인계면 동촌리에는 농공단지가 생겨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옛 모습대로 번창한 마을로 가고 있다.
농업을 지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들어서고 공장에서 주야간 작업소리가 들리고 밤이면 공장마다 불야성을 이루고 작업을 하니 삶의 터전이 바뀌어가고 있다.
예부터 농업이 발달하여 살기 좋은 곳 동촌 마을에는 마을의 어려움에 앞장선 마을 책임자 양승봉(66) 이장이 마을을 위해 봉사하기에 인정감이 넘치는 동촌리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최광철 마을지도자님, 김영례 부녀회장님과 삼위일체가 되어 마을 구심체로 동촌 마을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기에 든든하다고 본다.
마을의 공동체인 회관과 할아버지, 할머니 노인당을 운영관리 하는데도 지도자님들의 수고가 뒤따르고 있다.
노인당에는 공동취사로 온 마을 어르신들이 한 대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는 뒷바라지도 양승봉 이장님과 김영례 부녀회장님의 수고가 뒤따른다.
동촌마을에는 오씨, 김씨, 양씨, 최씨 등 여러 성씨가 살고 계시면서 모두 한 가족처럼 정답게 살아가고 있으며 모두가 우애 있고 서로 공경하며 살아가는 동촌마을은 농가호수 28호에 89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동촌 마을 소득원은 친환경농업인 논농사와 밭농사, 하우스, 축산농가도 몇 농가가 대량으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복합적인 영농으로 농가 소들을 올려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다.
영농 기술이 어느 곳보다 발달되어 반당 수량도 높아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마을이다.
또 읍이 가깝고 통학하기가 좋아 향학열이 어느 마을보다 높아 그 수준이 높고 공직에서 생활하는 분,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고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명절이나 개인 사사로운 일에 고향을 찾을 때면 마을 회관에 들러 큰 정을 나누고 가니 고향 어르신들의 마음이 항상 행복감에 젖어 있다.
마을에 대소사가 생길 때면 양승봉 이장님을 위시하여 모두가 한 몸이 되어 처리하고 해결하는 단결심이 좋은 마을이다.
이렇게 살기 좋은 곳에 인심도 좋아 모두가 미소 지으며 어른들을 공경하고 상호협조하며 살아가는 동촌리를 위해 공동구심체인 이장님과 지도자님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시라고 부탁드리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자료제공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참고문헌 : 순창향지, 군정사지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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