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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구림면 금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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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5일(수) 12:5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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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마을은 고려말 고령 신씨가 처음 터를 잡아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했다고 전해온다.
마을 형국이 옥녀가 배를 짜고 있는 것과 같다하여 금평(錦坪)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본래는 배트라라고 불렀다 한다.
마을 앞에는 구림천의 대강수가 흐르고 있으니 취락으로는 적합지라 할 수 있을 만큼 양지바른 마을로 살기 좋은 곳이다.
또한 금평이라 부르는 것은 평평한 비단 자락이란 말도 된다.
따라서 회문산 가에 나오는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형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이 상대성 지명으로 마을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마을 이름만큼이나 마을이 길고 평평한 평지에 세워져 상호 집집마다 연결되어 우애 있게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으로 수백년을 내려오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곳으로 예부터 곡식이 풍부하여 배고픈 설움은 덜 받은 마을이다. 그러나 6ㆍ25전쟁으로 인하여 한때는 폐허가 되다시피 털려버리고 다시금 살기 좋은 마을로 부촌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금평마을은 예나 지금이나 개척 정신이 남다른 주민들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 터를 잡은 고령신씨(高靈申氏) 신성룡은 고려조때 건교 군기감을 지냈으며 고령을 본관으로 아들 다섯 중 맹주(孟舟), 2자 중주(仲舟), 5자 말주(末舟) 세 형제가 순창으로 낙향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늘에는 이씨, 성씨, 호씨, 권씨 등 많은 성씨가 한 가족처럼 살고 있다. 흐르는 마을 앞 구림천으로 인하여 물이 풍부하여 농업에 많은 보탬을 주고 마을 뒤 산 줄기는 투구봉(장군봉) 해발 450m 능선으로 내려오다 머문 곳이 금평 마을이며 논과 밭의 경작지가 평탄하게 되어 곡식이 풍부한 곳으로 되어 있다.
금평리를 위해 20여 년간 봉사하고 있는 이장 이원식(75) 씨는 각별한 고향 사랑으로 오늘의 발전된 금평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태수 마을 지도자, 김관용 개발위원장, 마을 부녀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언년 회장 등 모두가 마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계시기에 더욱 더 마을 분위기가 정감 넘친다.
마을 공동체인 회관과 할아버지 노인당, 할머니 노인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할머니 노인당에서는 공동 취사를 하여 한가족처럼 정답게 식사를 하며 상호 형제와 같이 지내게 하는 분위기도 이원식 이장과 정언년 부녀회장의 수고스러움 덕분이다.
지도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정말 아름다운 미풍양속의 본보기라고 칭찬을 거듭 해주고 싶은 마을이다.
마을 농가호수 57호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금평리는 옛날에는 마을호수 100호에 주민 500여명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시대의 변천으로 객지로 나가시고 이젠 늙으신 부모님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마을 전체 주민 중 노령인구가 75%가 넘고 있으니 바쁜 농사철이면 노동력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형편이다. 평탄한 마을이기에 마을 모두가 논농사에 치중하며 밭농사로 고추재배와 완두콩 및 축산 등의 복합적인 영농으로 소득원을 갖고 있으며 이른 봄이면 깊은 산에 올라 산나물에서도 약간의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다.
특히 금평 마을은 새로운 영농 기술과 생활개선 등 신 기술을 빨리 받아 드렸던 마을이다. 30여 년 전 농촌 부흥의 일환으로 4-H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금평4-H가 한때는 우리나라의 4-H클럽 중 3위에 오른 적도 있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는 개척자 정신이 강한 금평마을이었기에 농업농촌의 신기술이 빨리 보급된 마을이기도 하다.
그래서 면적은 적어도 타 마을에 부러움 없이 사는 마을이기에 칭찬을 하고 싶다.
또 20여 년 간 마을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헌신노력 하신 이원식 이장께 큰 칭찬을 드리고 싶고, 나날이 달라져가는 현재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시라고 금평리 마을 구심체인 지도자님께 거듭 부탁드리며 건강 또 건강을 필자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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