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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급사업 순조

2011년 12월 14일(수) 10:2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8달러(두바이유 기준)로 고유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소비자물가가 3개월만에 4%를 넘어서는 등 갈수록 서민들의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군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군은 천연가스 공급지역에서 제외되었으나 관계 공무원 등이 국회, 지식경제부 및 한국가스공사,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거쳐 2008년 12월에 천연가스 공급대상지역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2년 11월에는 천연가스가 공급개시 됨으로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연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 시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폭발의 위험성이 적고, 지하 배관을 통해 상시 공급되므로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공사는 2개사업자가 진행하고 있다.
우선, 한국가스공사의 공급관 매설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공급기지에서 순창군 풍산면 순창 공급기지까지 약 8㎞ 구간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순창공급기지 건설이 2012년 8월경 완료되면 공급배관 및 공급기지간 연결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2012년 11월 도시가스 공급시기에 맞추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자인 전북도시가스(주)에서는 순창공급기지에서 가남농공단지 및 풍산농공단지까지의 공급관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제일고 앞에서 인계농공단지까지의 공급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내년에는 순창읍 시가지공급을 위한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농공단지 및 아파트를 우선 공급한 후 주변 주택지역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며, 1가구당 공사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약 450만 원, 공동주택은 30~50만 원이 소요된다.
천연가스가 공급이 완료되면 연간 약 14억 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등유와 LPG가스를 사용하는 단독 주택은 연간 65만5,000원, LPG가스를 사용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16만8,000원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지역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경영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음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등 순창군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가스 공급은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 사용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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