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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년 예산안 2,200억 원 편성

농업·농촌 육성, 일자리창출 예산 중점 투자

2011년 11월 23일(수) 15: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 내년 예산을 군의회(의장 공수현)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6일간 제179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결특위(위원장 신용균)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군이 일반회계 2,082억 원, 특별회계 118억 원으로 총 2,20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16일 군 의회에 제출 했다.
내년예산은 신규사업투자는 억제하고 기존사업 및 경상경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농업ㆍ농촌 육성, 친환경농업, 전략품목육성,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사회복지 분야 순으로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농업농촌 육성의 집중 투자를 위해 올보다 50억 원(9.3%)이 늘어난 547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 분야에 26억 원을 편성했다.
한미 FTA대응 방안으로 밭 농업직불제 지원금 3억3천만 원이 신규 책정됐으며, 축산물, 과수, 채소 등 협상대상품목 지원액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를 위해 8억 원을 증액하고, 군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에 신규로 2억 원을 책정하는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다시 돌아오는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사회복지 분야도 올 당초 예산보다 5.4% 늘어난 324억 원을 편성해 취약계층 지원, 기초생활 보장, 보육ㆍ가족 및 여성, 노인ㆍ청소년을 위한 삶의 질 향상 개선에 중점을 두고, 아울러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신규 지원과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강사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예산 책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군은 지금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로 마을 안길, 도로 포장 등 주민 편의시설에 투자했으나, 앞으로는 농경지 활용도 및 주민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 개설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담당자은 감액된 이유는 전년 대비 주요 증감액은 총 70억 원이 감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이자수입 감 650백만 원, 재산매각대금 감 1,009백만 원, 순세계잉여금 감 7,075백만 원, 쌍치ㆍ복흥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감 3,180백만 원 감소 되었으며 반면 증액된 분야는 보통교부세 2,802백만 원, 보조금 1,421백만 원이 증액되어 전년대비 총 70억 원이 감액됐다. 강성일 기획재정실장은 “농업ㆍ농촌을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고, 농촌생활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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