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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6회 순창장류축제 ‘대박났다’

개·폐막식 성공,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몰이’

2011년 11월 10일(목) 16:07 [순창신문]

 

ⓒ 순창신문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순창장류축제(축제추진위원장 김기곤)가 대박이 났다. 축제장 어디를 가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3일 동안 곳곳에서 열린 체험행사 또한 다채로워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기간 내내 넘쳐나는 사람들과 흥겨운 볼거리, 체험거리로 올 6회째 맞은 순창장류축제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으며, 지난 6일 17만명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운 3일간의 잔치를 끝낸 이번 축제가 순창이미지를 드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장류축제의 개막식에는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B1A4의 출연으로 열광적인 무대가 연출돼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프로모션 웹툰 네티즌들 사이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B1A4의 다섯 멤버들이 지난 11월 4일 밤 개막식장에서 순창을 열광의 도가니에 들게 했다.
또 관광객·공무원·학생 등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순창고추장임금님진상행렬’은 화려한 의상과 장엄한 행진으로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민속마을 일원에서 3일동안 펼쳐진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으며, 순창의 청정농산물로 비빈 2011인분의 비빔밥은 2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점심시간대에 몰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500명이 참여한 106m 메주만들기는 장류축제다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순창의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으로 만들어내는 요리경연대회는 80팀이 전국에서 몰리면서 장류축제의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순창장류의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한 학술적인 포럼을 개최해 다시 한 번 순창장류의 우수성과 함께 기틀마련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황숙주 신임군수는 축사에서 “관광객 여러분은 누가 뭐래도 우리 순창의 영원한 펜이다”며, “내년에도 또 순창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서 왔다는 김 모씨(46)는 “해마다 장류축제에 오고 있다”며 “작년에는 왔다가 바로 가서인지 몰라도 작년에 비해 올 장류축제는 다채롭고 훨씬 활기가 넘쳐 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기뻐하며, 이어 “구경거리가 많아 재미도 있지만 맛있는 순창의 고추장과 장아찌 등을 맛보고 싸게 살 수 있어서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순창신문



ⓒ 순창신문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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