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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삼겹살 값 여전히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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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목) 10:1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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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값은 내리고 있는데 왜 식당에선 그대로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최근 가족들과 식당을 찾은 이 씨는 삼겹살 가격표를 보고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올 6월 삼겹살 가격이 폭등할 당시 1인분(200g)에 9천원을 받던 식당들이 발 빠르게 1만1천으로 올려놓고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여름 휴가철과 구제역 여파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가격을 올려 받았으면 30%나 가격이 하락한 현재 가격을 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삼겹살 가격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지만 식당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내리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겹살 가격은 구제역이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우가격을 뛰어넘어 ‘금겹살’이라고 불리던 삼겹살 가격이 연중 최고가에 비해 30%이상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마트에서도 최근 삼겹살 판매가격이 30%이상 떨어지는 등 도매가격 하락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반면 식당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값은 쉽게 내리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삼겹살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당가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격 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 삼겹살 전문점 대표는 “도매상 등 유통과정을 거쳐서 물량을 공급받기 때문에 2~3달 전과 비교해 공급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며 “도매가격이 지난해 수준으로 떨어지면 가격을 조정할 수 있지만 아직 가격을 내릴 만큼 여유가 생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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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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