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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가득 고향의 정 안고 귀경

품에 가득 고향의 정 안고 귀경

2011년 09월 16일(금) 11:2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추석연휴 관내를 찾은 많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비록 나흘간의 비교적 짧은 연휴였지만 이들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가슴과 두손 가득안고 돌아가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13일 오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경길에 오르려는 귀성객들과 배웅을 나온 가족들이 터미널에 몰려들면서 대합실에는 발 디딜 곳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터미널에서는 귀경길에 오르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터미널을 찾은 대부분의 사람들 손에는 부모님이 챙겨주신 추석음식 등을 양손에 들고 고속버스에 올라 타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재촉했다.
부모님이 싸주신 음식을 든 강모(39)씨는 “비록 여러 가지로 넉넉치 않은 게 현실이지만 추석 때 만난 고향의 가족은 그 존재만으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타지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해 주신 음식이 너무 맛있어 오랜만에 과식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송편이 얼마나 맛 있었는지 모른다”고 즐거워했다.
손을 흔드는 부모님을 뒤로 한 채 차에 오르던 최모(41·회사원)씨는 “부모님 건강이 지난해보다 더욱 안 좋아져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면서도 “그렇지만 오랜만에 친지들과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다시 힘이 솟는 것 같다”고 웃어 보인다.
헤어지면 언제 또 볼까 섭섭한 마음에 두 살배기 손자를 품에 꼬옥 안아보던 김모(72)할머니는 “하루라도 더 쉬고 올라갔으면 좋을텐데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쉽다”며 “그래도 모처럼 아들 손자 며느리와 다같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기분 좋은 연휴였다”고 말했다.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을 다녀온 귀성객들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을 재촉했다.
회사원 박모(36)씨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자가용으로 고향 집에 왔다”며 “이제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한 기업에 다니는 김모(43)씨는 “이번 추석 연휴가 짧아 내일까지 하루 더 쉬기로 했다”며 “정신없이 보낸 추석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육체적·심리적으로 힘들 것 같아 연차를 냈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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