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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적기 수확이 고품질 열매 얻어

2011년 09월 16일(금) 11:21 [순창신문]

 

ⓒ 순창신문

고품질 오미자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적기 생산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오미자 수확이 시작되는 시기인만큼 생산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재배연구 김정균 담당은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4월상ㆍ중순경에 잎이 피고, 5월 상ㆍ중순경에 개화, 개화 후 120~125일경에 초록색이던 과실의 껍질이 빨강색으로 변한다”며 “과립이 부드러워지는 이때가 오미자 과실의 건물중이 가장 높다”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시기가 지나면 오미자 과방에서 오미자 과립이 탈락되어 오미자 수량이 감소하는 만큼 적절한 수확시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기술센터는 오미자 중생계통의 경우 9월 7일~18일이 수확적기이고 만생계통은 중생계통보다 10~30일 정도 숙기가 늦어 9월 17일~10월 12일이 적기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센터는 올해는 오미자 개화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었고 해발 300m 이하지역인 개화기인 5월 1일~2일 최저기온이 -0.7℃~3.0℃로 낮아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등 수량감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확시기도 평년보다 5~6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06년 24개 농가로 시범재배를 하기 위해 발족한 복흥 오미자작목반은 현재 115농가로 확대돼 35ha의 경작 면적에서 연간 35톤을 생산해 3억여 원의 소득을 거두고 있다. 재배면적이나 소득액 면에서도 복분자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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