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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여객 LNG 연료공급 장치 설치

40% 이상의 연료비 절감

2011년 09월 16일(금) 10:5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임실읍에 소재한 임순여객(대표 서인순)이 국내 민간운수업체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충전소 가동에 들어가 운수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관심은 임순여객의 충전소 가동으로 임순여객은 물론 도내와 전국 각지의 LNG충전소버스, 농어촌버스 및 관광버스, 대형트럭 등 상업용 차량의 획기적인 연료비절감과 업체의 경영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임순여객은 1일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충전소를 준공하고 연료 공급에 들어갔다.
이날 연료를 주입한 3대의 임순여객 버스는 기존의 디젤엔진에 천연가스분사기를 장착해 경유 사용 시 보다 50%이상의 연료가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현재 운행 중인 CNG버스(압축천연가스)의 경우도 기존의 엔진베이스에 LNG 연료공급장치를 설치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40%이상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NG 업계에서는 재정적 부담이 큰 경유버스에 대해 구조변경에 따른 친환경버스의 보급을 확대키 위해선 농어촌버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히 이루어져야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현행 CNG버스에 지원되는 각종 세제 및 차량구입보조금 등도 형평성 차원에서 LNG버스에도 적용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로 도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90%정도가 CNG 차량이지만 농어촌버스 경우 연료비가 비싼 경유로 100%의존하면서 연료비 상승은 물론 자연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임순여객은 이번 LNG(액화천연가스)버스운영을 위해 이번에 3대 장착과 함께 올해 안에 5대를 추가로 개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임순여객 서 대표는 “이번에 충전소가 가동되면서 군내 주요 구간에 LNG 버스가 시범운영 된다”며 “현재 회사가 보유한 38대의 전체차량이 LNG로 전환될 경우 40%이상의 획기적인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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