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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순창장류축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주민·관광객 모두가 돈버는 축제로
장류전품목 30%D.C-민속마을 일원

2011년 07월 14일(목) 10:4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장류축제가 올해로 여섯 해를 맞으면서 대변신을 시도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천막 등의 불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자제하고 민속마을을 주축으로 돈버는 축제, 돈 벌어가는 축제를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객·주민·장류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6회 순창장류축제는 군과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치유’와 ‘장수’라는 브랜드명으로 전국의 유일무이한 명품화 장류축제이다.
오는 11월 3일~6일까지 순창민속마을에서 치러질 이번 축제와 관련해 김기곤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축제는 지역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관광객이 행복한 축제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가기 위한 전초전인 만큼 축제 관계자와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명품축제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군관계자는 “축제장의 동선을 민속마을로 확정하고 민속마을의 한옥이나 장독, 먹거리, 자연포토존 등 있는 그대로의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하게 됐다”며 “축제장소를 민속마을로 정한 것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군과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12년에는 문화관광우수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군민 자긍심 고취를 주요과제로 삼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대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는 11월 2일 군민의 날 행사를 체육대회와 함께 성대히 치를 예정인 이번 군민의 날과 함께 어우러지는 순창장류축제의 기본방향은 4F로 진행된다.
집중화된 축제(Focus), 재미난 축제(Fun),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Fully participate), 감동적인 축제(Feel emotion)로 대표되는 올 축제는 고추장, 된장의 장류처럼 섞음(mix)의 축제로, 모두가 하나 되어 섞여 어울리는 축제로 ‘천년의 장맛·백년의 미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놀이와 먹거리 장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부터 열리는 축제기간동안에는 민속마을 등 순창에서 생산된 모든 장류제품 등에 대해 30%이상의 할인·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순창군은 1997년에 장류제조업체 54가구를 대상으로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조성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06년에는 장류연구소를 전국 최초로 설립, 2004년에는 대한민국 제1호 장류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장류박물관과 체험관, 장독문화의 항아리정원, 고추장 시원지 전시관 등 대한민국 최초의 장류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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