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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종가 장류공장 준공…‘장류 메카’의 내일이 보인다

된장, 쌈장, 춘장 등 생산해 CJ, 진미식품, 몽고간장 등에 공급 계획

2011년 06월 02일(목) 10:2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장류 메카’ 순창을 대표할 또 하나의 장류 제품 공장인 (주)순창공장이 인계농공단지 내 3,467㎡의 부지에 건축면적 1,765㎡의 규모로 들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순창공장은 지난 27일 오전 윤영옥 회장과 이승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인형 순창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공한지 6개월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순창종가에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이날 준공한 순창공장은 된장, 쌈장, 춘장 등의 장류제품을 생산하여 CJ와 진미식품, 몽고간장 등에 공급하는 전문 OEM 업체이다. 또한 이날 문을 연 순창종가는 1999년 중국 요녕성에 두다원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한 이후 서울에 ‘콩쥐무역회사’, 순창에 ‘콩심은데콩나라’ 등 장류 전문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윤영옥 회장의 네 번째 장류전문기업이다.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순창공장의 장류제품 생산을 더욱 늘려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인형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준공식은 입주계약 체결 7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AU "윤영옥 회장님과 이승준 사장님의 투자 의지와 결단력,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순창종가의 장류공장 준공이 대상과 사조산업 등 이미 입주한 장류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류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고, ‘고추장의 세계화’를 향한 순창군의 행보 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 지역경제과의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하는 순창종가 공장은 인계농공단지 유치 목표기업 열한 개 업체 중 열 번째 기업으로 이제 남은 부지는 한 개 뿐이다”며 “남은 한 개의 기업 역시 기업의 역량과 의지 등을 신중히 고려해 가급적이면 경쟁력을 갖춘 장류 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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