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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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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요양원에 김치냉장고·기저귀 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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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7일(수) 12:2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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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출신 빨치산 시인으로 알려진 고 김 영 시인(본명 김 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임을 하고 있는 ‘김 영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50여명이 7일 옥천요양원에 대형 김치냉장고와 기저귀 1천5백 개 등 3백여만 원어치를 보내와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 단체는 앞으로도 매월 요양원 노인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기저귀 1천여 개를 보낼 계획이다.
이번 옥천요양원에 용품을 보내게 된 것은 과거 김 영 시인이 순창에서 생활하면서 이곳의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김 영 시인의 큰 딸인 김지현씨의 배려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분단 이데올로기의 실제적 피해자로서 고단한 삶을 살다간 김 영 시인에 대한 작품 세계와 삶을 재조명하고 추모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 영 시인은 순창 옥천동 출신으로 순창농고를 나와 연세대 재학 중 회문산에 입산, 빨치산으로 활약하다 지리산 백무동에서 생포되었다. 64년 출옥 후 서울에서 리어카행상 등으로 살다가 1995년 서울 용미리 시립묘지에 안장됐다.
65년 신동아에 논픽션 ‘벽과 인간’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 88년 ‘창작과 비평’에 ‘한 줌의 흙’ 등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시작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권의 시집과 3권의 자전적 수필집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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