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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균핵병 방제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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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6일(목) 14:2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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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이 균핵병입니다.
병에 걸린 오디가 땅에 떨어져 겨울을 난 균핵(균 덩어리)에서 뽕잎이 필 무렵 자낭반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버섯이 피어나게 되며, 이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날려 오디 꽃에 묻게 되면 오디가 자라는 동안 균이 증식, 익을 무렵 하얗게 변하며 딱딱해지는 피해를 나타내게 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꽃이 필 무렵 굳타임이나 톱신엠을 잎과 땅바닥이 잘 젖을 정도로 고르게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방법으로서는 눈이 트기 전(2월 상순~ 3월 중순) 석회를 300평당 300kg 뿌리고, 경운을 하여 주시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초생재배 방법으로, 자운영이나 헤어리뱃지 같은 풀을 뽕밭에 같이 키우다가 오디가 익기 전 예초기로 풀을 잘라 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풀이 자라 있기 때문에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잘 날리지 못하도록 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오디 균핵병은 품종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약한 품종으로는 과상2호와 대성뽕이 있으므로 이러한 품종을 재배할 때에는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으로는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지역, 주변에 호수나 개울이 있어 습기가 많은 지역, 잎이 피기 직전 비가 내려 습기가 많을 때,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을 때 피해가 많이 나타납니다.
위 글은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031-290-8502)에 문의해 답변을 들은 균핵병 방제대책입니다.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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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석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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