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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눈 뜬 할머니들 한국민속촌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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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방 노인학생 3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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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7일(수) 12:1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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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글공부방 할머니 320여명이 한글에 눈을 뜬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견학하는 등 야외학습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실시된 이번 학습활동은 그동안 한글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노인학생들의 한글 및 기초셈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한 각 공부방의 공동체 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날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글을 깨우치지 못하고 수많은 세월을 고통과 불편속에 살아온 한글 미해득자를 대상으로 순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설동문 구림교회 목사)에 위탁 지난해 3월부터 한글공부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각 읍면 복지회관, 교회교육관, 어린이집, 마을회관 등 15개소에서 주 2~3회씩 한글기초와 수리셈 등의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한글공부방은 수강생 대부분이 65세이상 할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은이들 못지 않게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그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견학에 참가한 이삼례 할머니(73)는 “늦게나마 한글을 깨우치게 해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텔레비전으로만 봤던 한국 민속촌 구경도 시켜주니 무척 기쁘다.”면서 “예전에는 어디를 가도 글을 몰라 답답했었는데 글을 알고보니 혼자 깨닫고 뭐든지 알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한글공부방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효율적인 학습연찬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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