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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 관광개발사업 내달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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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오는 7월부터 시설 조성사업 착수할 계획” 밝혀
인근 주민들, “관광 벨트로 지역경제 활성화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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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6일(목) 14:2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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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천혜의 풍광을 지닌 향가지역 인근 125만 평을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개발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은 단지 예정지구 내 향가터널과 인근 섬진강변의 빼어난 절경.
‘머물다가 가는 순창’을 기치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순창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향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에 따르면, 풍산면 대가리와 유등면 일원 약 125만평과 수변 3km에 걸쳐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워터홀과 옥출산 전망대 등 숲속 체험지구, 옥찜질 황토방과 숲가마 체험장, 모노레일을 비롯한 시설을 갖춘 건강휴양 체험지구, 민물고기 생태학습장, 수생식물 관찰원을 비롯한 수변생태 학습지구 등 4개 관광지구로 나누어 추진하는 향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다음달까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토지 중 남은 약 15ha의 매입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군은 지난해 확보한 예산 67억 원을 포함한 소요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밝혀 예산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때문에 지구 내 문화재 시굴조사 등 행정 절차로 인해 일부사업이 당초 일정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을 뿐, 전체 사업의 규모나 오는 2014년까지 이 지역을 생태관광 거점화 하여 동계면 구미ㆍ어치와 적성면 석산 일원에 추진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섬진강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및 섬진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과 이미 전국적인 관공명소로 자리 잡은 강천산군립공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해 ‘순창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군의 당초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처럼 낙관적인 사업 추진 상황이 전해지자 풍산과 유등지역 지역민들은 향가지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기를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저마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향가리 강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강재봉 씨는 23일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반대하지 않지만 토지를 다 잃게 되는 주민들을 위한 생계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기본적인 입장이다”고 밝혀 일부 토지 소유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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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석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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