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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구림ㆍ적성면 보급종 벼 발아 19ha 피해

국립종자원 대체 보급종 지원

2011년 05월 26일(목) 14:06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전라남도와 강원도에서 국립종자원이 보급한 볍씨가 발아되지 않아 민원제기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일부 농가에서도 발아가 되지 않아 육묘가 실패한 사례가 늘어났다.
문제가 되고 있는 종자는 전라남도와 강원도에서는 호품과 오대이며 군에서는 주로 온누리호품벼에서 발아 실패현상이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내 발아실패율은 크지는 않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증가한 추세다.
구림면에서는 온누리 보급종 1농가 적성면은 온누리 3농가, 순창읍에서는 호품벼 1농가로 총 5농가 피해 19ha로 5,500상자에서 분량이 발아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휘식 작물기술담당은 “매년 발아에 실패한 모판이 나오긴 한다. 다만 올해 그 문제가 조금 더 커졌다고 봐야 한다.”며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서 농업기술과 작물기술계 직원들도 현재 문제가 된 농가를 찾아 원인을 살펴봤다.”며 “다른 지역에서 문제가 된 보급종과 군내 보급종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휘식 담당은 “전남과 전북이 종자처리액을 다른 것을 써서 같은 호품이라도 전남에서는 문제가 심각하지만 군에서는 크지 않다.”며 “침종기간을 짧게 두거나 못자리에 물을 충분히 가두지 않으면 발아가 안 되는 경우도 5월초 기상의 일교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보급종에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앙기를 앞두고 육묘에 실패한 농가에는 호품벼와 온누리 벼품종을 제외한 일미 등 다른 품종으로 대체 했으며 구림면 농가는 자가 대처 벼로 어쩔 수 없이 다시 해야 할 상황이 됐다.
국립종자원은 최근 호품벼, 온누리의 보급종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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