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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한,LH 전북 몫 돌려달라 분노하던 도민 청와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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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대선까지 후폭풍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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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9일(목) 14:3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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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정부의 LH 경남진주 일괄이전 확정 발표와 관련, 분노하던 도민의 민심이 청와대 규탄대회 등을 통해 펼쳐졌다.특히 이명박 대통령에게 도민의 뜻을 담은 서한문 전달과 함께 대통령과의 면담을 재차 요청하는 등 압박수위를 더욱 높여갔다.
LH본사유치추진비대위와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6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민주당 김춘진 도당위원장 등 도내국회의원, 김완주 지사, 도의원, 14개 시·군 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등 도내 지역 선출직 공직자와 정치인들을 비롯해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와 신도,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정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일괄이전 결사반대, 분산배치 이행하라!” “거짓말정부, 양치기정부, 온 국민이 심판한다!” “공정사회 사망했다, 지역분열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이날 규탄대회가 있기 전, 국토해양위 소속 민주당측 간사인 최규성 의원은 삭발까지 강행하며 도민들의 간절함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김 지사는 규탄사를 통해 “LH 본사는 전라북도 혁신도시의 핵심 선도기관으로 LH 없는 전북혁신도시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허울 뿐인 혁신도시라면 깨끗이 반납하겠다”고 정부를 압박했다.
민주당과 무소속 등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도 이에 가세하며 정부를 향해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LH,본사 일괄이전에 대한 부당성을 설파했다. 정동영.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춘진, 강봉균, 최규성, 신건, 장세환, 이춘석, 유성엽 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LH 경남 진주 일괄이전안 발표는 전북 민심을 무섭게 들끓게 하고 있다”며 “정부의 약속에 대해 배신 당한 전북 도민의 마음은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을 것”이라고 불공정사회를 비난했다.
김호서 도의회 의장도 도의원들을 대표로 “전 국민에게 정부의 부도덕성을 알려 LH 분산배치가 관철될 때까지 죽을 각오로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전북 도민을 대변하는 대표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을 직접 만나 LH 문제를 건의하고 민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문이 200만 전북 도민과 300만 전북 향우의 이름으로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농성장이 된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나와 도내 국회의원들과 비공식 면담을 갖고 “도민들의 뜻을 대통령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추후 대통령과 도내 의원들과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가 끝난 후 지속됐던 청와대 농성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고, 추후 대응은 전북도, 국회의원, 도의원간 3주체가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도내 국회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지역발전위원회의 개최를 저지하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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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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