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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최고야 - 유등면 외이리

순창문화원장 김 기 곤

2011년 05월 13일(금) 10:1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유등면 외이리는 거등산 동록 금판이 뒷산에서 계속 동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해발 169m의 정금산이 이룩되니 외이리의 주산이다.
앞으로 대강인 섬진강이 휘어 감고 순창읍에서 내려오는 경천이 이 마을 앞에 섬진강과 합수되니 산·약·수·강하는 취락지로 형성되었다.
유등면의 소재지로 원래는 유등이라 하여 안 유등은 내이리고 밖 유등은 현재의 외이리였다. 그것은 이 마을의 지형상이 주부수월(舟浮水越) 형상으로 배가 떠 물을 넘는다는 말이다. 유등이란 배가 떠 있는 무리라는 말로 유등이라 하였던 것이 유등(柳等)으로 표기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 후 이동(伊洞)이라 하였는데 이것도 이는 저 ‘이’자로 피야(彼也)라 하였고 동(洞)은 물이 급히 흐른다는 말로 물이 급히 흐르는 저곳이란 뜻이므로 피안(彼岸)이란 말에서 이동이라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주변의 이름이 강여울로 부르며 배말뚝이라 하여 자연석이 사람의 키 높이 정도로 서있다. 예부터 주변에 있는 다섯 개의 공동 우물을 이용하였으며 천석 부자가 떨어지지 않으며 인물도 계속해서 나오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약 400여 년 전에 현재 살고 있는 대구 배씨의 13대조와 평택 임씨의 12대조가 처음 정착하여 취락을 형성하였다.
당초에는 내외이리에 속했던 것이 행정개편으로 외이리라 하였다.
마을이 주형국(舟形局)이기 때문에 우물을 파서는 안 된다 하여 공동 우물을 5개를 파서 나무를 심고 해마다 5샘 5당산제를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세시풍습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지되었다.
유등면 소재지 마을로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뚫려 교통편이 아주 좋고 편의 시설도 잘 된 마을이다.
이렇게 훌륭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의 편의를 앞장서서 봉사하는 박경주(59) 이장이 있기에 마을이 합심하고 단합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수준 높은 마을이다.
마을호수 68호에 주민 1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마을로 박경주 이장, 배남식 지도자, 김양님 부녀회장이 마을의 구심체로 삼위일체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일에 봉사를 하니 잘 사는 마을로 달려가고 있다.
이곳은 순창에서 몇 번째 안가는 큰 들을 가지고 있기에 마을 주민들의 소득원은 논농사에 의존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밭농사로 고추와 하우스 고추재배, 축산 등 전형적이 복합 영농으로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다.
넓은 들판 옆에 섬진강이 흐르는 곳이기에 토지가 비옥하여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미질이 좋기로 이름이 나 가격도 좋을 뿐 아니라 도시인들과 직거래 판매에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농사짓는데도 보람을 느낀다.
마을에는 쉼터인 할머니 노인당과 할아버지 노인당 그리고 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운영에도 마을 구심체인 이장의 책임이 막대한대도 불평불만 없이 잘 보살피고 있기에 마을 어르신들의 만남의 광장에는 항상 웃음꽃이 핀다. 마을 앞 게이트볼 장에는 “딱딱” 공치는 소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주고 있다.
화목하게 운영되는 마을 회관과 경로당에는 출향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큰 정을 듬뿍 남기고 한다.
효의 고장이기에 외이리에는 어른과 젊은 분들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대화가 있어 언제나 훈훈한 정이 넘쳐 타 마을에서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외이리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어초정에 대하여 향지 참고하여 적어 보고자 한다.
순창의 명산 화산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남원 대강면과 유등면 유촌리가 경계를 이루고 내려오다가 섬진강으로 경계가 되는 교차지점에 정자 하나가 서 있으니 어초정(漁樵亭)이라 한다.
섬진강 맑은 물이 산기슭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굽이쳐 흐르고 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합수 되는 곳 순창군 유등면 고뱅이가 강변에 섬진강이 흘러내리고 있어 은어, 참게, 잡어를 잡아 궁중에 진상(進上)하였으니 풍류객이나 미식가들 또는 많은 관원들의 쉬며 놀 수 있는 소요처가 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많은 한량들과 기생들의 뱃놀이가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곳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많은 시객(詩客)들이 풍경을 읊지않으리요.
또 이곳은 예부터 구마쟁투(九馬爭鬪) 형상의 명지로 알려져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1929년 기사(己巳)에 진사(進士) 임한주(林漢周)와 임종주(林宗周) 형제가 이곳에 정자를 세우고 정자의 이름을 “어초정”이라 명명(命名)하고 현판은 이강(李綱) 공의 친필로 각해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매년 4월 20일 인근의 유림들이 모여 시회(詩會)를 열고 친목하면서 노는 유림들의 소요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변하여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초스피드 시대를 달리는 때인지라 옛날처럼 시객이라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찾아 볼 수 없고 옛 선비들처럼 여흥 있는 것은 볼 수 없어 이제는 쓸쓸한 정자만이 홀로서서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 유등 부자가 많이 나고 인물도 많은 외이리 마을에 박경주 이장이 더 열심히 더 많은 봉사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라고 파이팅을 외친다.
참고문헌 : 순창향지, 순창군정사지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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