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H본사 껴안고 죽을지언정 못 내놔
|
|
여의도 범도민 궐기대회 분산 배치 원칙 지켜라 함성
|
|
2011년 04월 21일(목) 11:59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LH 분산배치를 위한 서울궐기대회가 18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2,500여 도민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슬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도 도민들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분산배치가 원칙’ ‘일괄배치는 반칙’ ‘LH 분산배치 사수’ 등의 깃발이 국회의사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도민들은 정부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하며 일괄배치가 될 경우 이명박 정부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순간, ‘LH 분산배치를 지켜내자’는 대형 걸개그림이 의사당 전면을 뒤덮었다.
이날 궐기대회는 전북도민의 염원을 국회와 정부부처에 강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지금까지 중앙에서는 분산배치와 일괄배치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인사들이 많았었다. 따라서 이날 대회는 많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전북에서의 궐기대회와 서울에서의 대회는 성과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분산배치를 위한 도민들의 의지가, 중앙 정치권과 중앙 언론에 충분히 각인됐기 때문이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전북은, 정부가 분산배치안을 약속했다는 점과 일괄배치는 약속 위반이라는 점을 중앙에 명백하게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국회의원 11명 전원이 참석.민주당의 김춘진 전북도당 위원장과 정동영 정세균 조배숙 최고위원, 강봉균 이강래 최규성 신건 장세환 이춘석 의원과 무소속 유성엽 의원도 오랜 만에 자리를 함께 했다. 조배숙 최고위원은 “LH 분산배치는 국가 정부가 전북도민과 한 약속”이라며 “가장 기본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이 정권에 전북도민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자”고 촉구했다.
장세환 의원은 의미 심장한 모습으로 맨 마지막 연사로 나섰다. 장 의원은 “LH를 통째로 가져가려는 정치적 음모”라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똑똑히 들으시오. 정부의 대국민 약속을 지키시오”라고 경고하고 전격적으로 삭발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삭발을 제지하려는 국회 경위들과 장 의원의 보좌진, 행사 참여자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장 의원은 삭발에 대해 “전북도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이명박 정부에 경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오전 전북지역 각계가 18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산배치 촉구 궐기대회'에 앞서 전주에서 출정식을 했다. LH 본사유치추진 비상대책위원회와 전북도 등은 18일 오전 국회의사당 궐기대회에 앞서 전주시 중앙동 구 전북도청 앞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김완주 지사는 출정식에서 “배고픈 식솔들을 거느리고 찬바람 부는 거리로 나가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구걸하러 가는 것이 아닌, 우리 몫을 주장하러 가는 것이기에 정부에게도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출정식을 마치고 국회의사당으로 떠났으며 오후에 재경 전북향우회원 등과 합류해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최근 국회에서 개최됐던 주요 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전북도민들의 강렬한 열망이 서울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
|
|
|
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