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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의 요람 옥천인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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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8일(금) 11:5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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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전라북도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학교알리미싸이트의 2010년 대학진학률 조회결과 전북의 4년제 대학진학률이 60.4%로 광주광역시 63.4% 다음으로 높았다.
또 전라북도내 시·군별 대학진학률은 1위 정읍에 이어 순창군이 2위를 차지했다.
순창군의 대학진학률은 83.2%로 정읍 84.6%에 비해 근소한 차를 보이며 2위를 기록했고, 이 중 일반대학은 61.7%, 전문대 21.5%의 진학률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았다.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이같은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 수준높은 공교육 및 학교시설 현대화, 학생들의 학습의욕 상승, 여기에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학원인 옥천인재숙 운영 등 네박자가 고루 갖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은 지역인재양성이라는 꿈과 희망의 기치를 걸고 순창옥천인재숙을 설립 운영해 온 결과 현재까지 286명의 수료생(7기)을 배출했다.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해 어려운 농촌 현실 여건속에서 서울대학교 6명을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대학으로 96명이 진학했으며, 교대 및 지방 국립 대학에도 많은 학생이 진학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학 진학 실적은 더욱 돋보인다. 순창고 오상석 군이 서울대, 임현지 양이 연세대, 제경윤 양이 성균관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에 20명이 진학했으며, 부산외대, 전주교대, 광주교대, 전남대 등 지방 주요대학에 18명 등 총 38명이 진학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이 소속한 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마치고 오후 7시부터 옥천인재숙에 모여 순창군이 서울·광주·전주 등의 학원가에서 초빙한 일류 강사들로부터 수업을 받고, 개별적으로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인재숙 운영인원은 29명으로 원장, 강사 14, 사감 4, 영양사, 조리사, 운전원, 행정요원 등이 있으며, 운영비는 순창군 인재육성기금에서 연 12억원 정도의 경비로 운영하고 있다.
옥천인재숙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지지율을 얻어 이를 토대로 옥천인재숙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옥천인재숙 운영을 총괄하는 재단법인 순창군 옥천장학회를 설립해 지금에 이르렀다.
해마다 미달이었던 관내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인원이 옥천인재숙 운영 이후 모집정원 충원은 물론 타 지역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로 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인구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의 운영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법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갈수록 심화되는 자치단체간 교육서비스 분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옥천인재숙 입사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사업 등 서울대학 사범대학과 순창군간 교육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기타 수도권 대학과도 협력사업을 추진해 순창군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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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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