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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가는 기름 값 서민 경제 어려움

2011년 03월 31일(목) 11:24 [순창신문]

 

ⓒ 순창신문

높아가는 기름 값으로 서민들의 경제에 어려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순창읍 기름 값이 주유소별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으로 순창읍 관내 14곳의 기름 값을 비교해본 결과 많게는 리터당 71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휘발유 최고가는 리터당 2,000원 최저가는 1,929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최고가는 리터당 1,830원, 최저가는 1,729원으로 나타났다.
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971원, 경유가 1,790원이다
또 LPG 기름 값도 인근 광주지역은 1,028원이며 관내는 1,060원으로 많게는 32원이 차이가 나 영업용차량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운전자가 한 달 기준으로 기름을 200리터 주유할 경우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14,200원 가량으로 1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17만 원을 넘어서게 된다. 물론 주유소마다 현금이 아닌 카드의 경우 할인이나 적립 등의 부가서비스가 달라 차액을 산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광주에서 순창으로 출퇴근 하는 한 모(35) “주유소마다 정품 정량을 이야기 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도대체 어디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심지어 같은 회사의 주유소인데도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며 “주유소 기름 값에 대한 정확한 산출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유소를 경영하는 김 모 씨는 “기름을 매입하는 방법에 따라 주유소마다 조금씩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무조건 싸다고 해서 차가 제 연비를 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에서 정품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연비차이 등을 조사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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