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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초, 우리가락 장단 삼매경에 빠진 할머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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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3일(목) 14:5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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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장수고을에 걸맞은 효(孝) 정신 실천을 심어주기 위해 시산초등학교(교장 김미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면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는 여론이다.
‘건전한 노후,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를 주제로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요가, 장구, 댄스, 한춤(우리 고유의 전통 춤) 등이다.
최초 프로그램 운영 계획 당시에는 10여 일 운영계획을 세워 진행 됐으나, 지역 주민들과 참여자들의 요구로 연장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김미자 교장과 교직원은 직접 프로그램 참여 어른들을 위해 밥을 짓고 음식을 마련했으며, 강신원 교사는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참여 어른들을 직접 모셔오는 등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지역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김미자 교장은“처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전에는 조마조마 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아쉬운 것은 예산부족으로 인해 직접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으나, 현재는 간식으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금정마을에 사는 정금순 할머니는“공짜로 즐거운 생활하는 법을 갈쳐준다고 혀서 왔는디 춤도 갈쳐주고, 장구도 갈쳐주고, 우리 노래(민요 )도 가르쳐주고 거그다 밥도 준다.”며“혼자 밥 먹을 라면 억지로 묵은디 여럿이 묵은 게 밥맛도 좋고, 이웃 동네 사람도 만난게 참 좋고,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건전한 노후, 건강한 노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면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할 방침이며 농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농번기 이전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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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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