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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한우 번식우 단지 8억 환수 하라

주민 : 화암 마을 주민 집단 행동 돌입
법인 : 주민무시 한우 46두 입식

2011년 03월 03일(목) 14:45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구림면 화암리 주민들은 금우영농보조합법인이 한우 46두를 지난달 23일 화암리 주민들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 한우를 입식했다면 한우번식우 단지 앞에서 컨테이너 천막을 설치하고 구림한우 번식우 단지 8억 환수를 위한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구림면 화암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금우영농조합법인(대표 최준호)이 추진하고 있는 한우 번식우 단지 건축에 대해 건축물 사용 승인에 대한 집단행동이 끝나지 않고 있다. 금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4월 구림면 화암리 1680번지 일대 외 5필지에 우사 5동 건축연면적 10,162㎡ 부지면적 17,692㎡의 규모에 예상사육두수 743두 사업비 960백만 원(군비 800, 자담 160)을 투입 한우 번식우 단지조성사업건축 허가를 군에 신청 현재 건축물 사용승인이 됐다. 이에 대해 구림면 화암리 주민들은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한우 번식우 반대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형권)를 구성 반대집회를 갖는 등 한우 번식우입식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주민 60여명은 군청 잔디광장에 집결해 대규모 한우 번식우 단지가 들어올 경우 구림면 화암리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은 물론 농산물 피해가 예상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구림면 화암 지역에 주요 소득원이 청정을 요하는 농산물로 한우 번식우 단지가 건립되면 각종 농산물 등 청정이미지 훼손 등으로 피해가 막심할 것을 우려해 건축허가를 불허해 줄 것을 요구한바 있다. 구림면 한우 번식우 입식 반대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어 있는 상황에 한우를 입식한 것은 무슨 이유인지 특히 소 이력제를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며 “대형 한우 번식우 단지가 조성되면 농작물은 물론 하천 등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며 “지역주민들을 무시한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는 뜻을 밝혔다. 또 “특정인 외 4인에게 8억이란 예산을 집행, 지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우 번식우 단지조성우사 5동의 건축허가는 지난해 4월 17일, 착공은 4월 21일이며 현재 건축물이 완공되어 금우영농조합법인 건축물 사용 승인됐다.
잘 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한우 번식우 단지 조성 사업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는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은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나요! 보조금은 투명해야 군민이 소리없이 행정을 믿고 따르지 않겠는가? 군민은 왜 내가 내는 세금을 특정인들에게 주었나. 어렵고 힘든 군민이 많다. 군민이 잘 살 수 있도록 특혜 시비 없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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